CityTimes - [시티타임스=출근길 한국시티 핫이슈]
[사진=뉴스1]
■ 전국 대체로 흐리고 비...낮 최고 32도
월요일인 오늘(28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다.
서울.인천.경기도, 서해5도에 30~80mm, 그리고 경기북부에 많은 곳은 100mm 이상의 비가 쏟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5도, 낮 최고기온은 23~32도로 예보됐다.
■ 국토부, '철근누락' GS건설 10개월 영업정지 처분
인천 검단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로 이른바 '철근 누락' 아파트 사태를 촉발한 GS건설에 대해 10개월의 영업정지 처분이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사고 책임 주체의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으로 처분키로 했다"면서 이같이 발표했다.
■ 5대은행 50년만기 대출 이달 2조원 급증
8월에도 5대 은행에서만 50년만기 주택담보대출이 2조원 넘게 늘었다.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가계대출 잔액은 24일 현재 679조4천612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2조8천867억원으로 7월 말(8천657억원)과 비교해 이달 들어 2조210억원이나 불었다.
■ 서울 10억원 이상 아파트 경매 인기
최근 법원 경매 시장에서 감정가 10억원 이상인 서울 고가 아파트의 낙찰가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법원경매정보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감정가 10억원 이상 고가 아파트 낙찰가율은 올해 들어 4월(76.4%)을 제외하고 이달(25일 기준)까지 모두 80%를 웃돌아 평균 82.6%로 집계됐다.
이 기간 감정가 10억원 미만 서울 아파트의 평균 낙찰가율은 76.3%에 그쳤다.
■ 서울시 안심집수리 희망가구 모집
서울시가 '안심 집수리 보조사업' 3차 대상자를 9월15일까지 모집한다.
안심 집수리 보조사업은 서울시 내의 지어진 지 10년 이상 된 저층주택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집수리 공사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