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를 매도할 때인가요? 7월 추천 주식 목록 받고 프로픽 AI에서 매도 타이밍 확인하기 🤔50% 할인받기

코스피, 기관 매수세에 '상승'…시총 상위주 일제히 '빨간불'

입력: 2023- 02- 16- 오후 06:22
© Reuters.  코스피, 기관 매수세에 '상승'…시총 상위주 일제히 '빨간불'
TSLA
-
META
-
KQ11
-
005380
-
035420
-
028300
-
035720
-
247540
-
293490
-

15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사진=뉴스1 장 초반 코스피가 기관 투자자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하고 있다.

16일 오전 9시 10분 기준 코스피는 전일 대비 21.64포인트(0.89%) 오른 2449.54를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16.16포인트(0.67%) 오른 2444.06에 거래를 시작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기관 투자자는 홀로 237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86억원, 148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이 전부 빨간불을 켰다. 네이버 (KS:035420)(2.32%)가 가장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기아(1.93%), 카카오 (KS:035720)(1.73%), LG에너지솔루션(1.52%), 삼성SDI(1.1%), 현대차 (KS:005380)(1.1%) 등도 1% 넘게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0.48포인트(1.37%) 뛴 775.94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은 6.71포인트(0.88%) 상승한 772.17에 개장해 상승 폭을 넓히고 있다. 투자 주체별 수급을 보면 개인이 홀로 574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46억원, 147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도 일제히 오르고 있다. 2차전지 관련주 에코프로(3.51%), 에코프로비엠 (KQ:247540)(1.91%), HLB (KQ:028300)(1.9%)의 상승률이 두드러지는 가운데, 카카오게임즈 (KQ:293490)(2.1%), 펄어비스(2.77%) 등 게임주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간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5원 오른 1283.7원을 가리키고 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에 전날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가 유입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공지능(AI), 반도체, 2차전지 등 국내 기업이 강점을 갖고 있는 미래산업에 관심이 필요해 보인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최근 환율이 단기간에 가파르게 올라 연초 랠리를 이끌었던 외국인 수급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의 강한 소매판매 소식에도 상승 마감했다. 1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8.78포인트(0.11%) 상승한 34,128.05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일보다 11.47포인트(0.28%) 오른 4147.6을, 나스닥지수는 110.45포인트(0.92%) 뛴 12,070.59로 마감했다.

미국의 1월 소매판매는 2021년 3월 이후 22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났다. 1월 소매판매(계절 조정 기준)는 전월보다 3% 늘어난 6970억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1.9%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 시장의 전망치를 크게 웃돈 것이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JP모간 "美 투자자들이 연준 조롱...5~10% 급락 가능...

원/달러 환율 0.8원 오른 1,283.0원(개장)

"페이스북 (NASDAQ:META), 마약·인신매매 악용" 저커버그에 편지

SK온 배터리 장착 포드, "F-150 문제 원인 찾아"

BYD·테슬라 (NASDAQ:TSLA), 하나 고르면?...100세 투자자의 답변

달러 강세 전환...K증시 외국인 수급 변동성 주목 [증시 ...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