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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앞둔 코스피…0.63% 오른 2390선 마감

입력: 2023- 01- 21- 오전 12:51
설 연휴 앞둔 코스피…0.63% 오른 2390선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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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사진=연합뉴스 20일 코스피지수가 소폭 상승해 2390선에서 장을 끝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14.92포인트(0.63%) 올라 2395.26에 거래를 마쳤다. 0.34포인트(0.01%) 내린 2380에 개장한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세에 힘입어 장중 오름폭을 키웠다.

개인 홀로 2453억원어치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07억원, 84억원어치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들은 대부분 올랐다. 삼성전자 (KS:005930)(0.49%), LG에너지솔루션(2.96%), SK하이닉스 (KS:000660)(2.46%), LG화학 (KS:051910)(0.64%), 삼성SDI(1.48%) 등이 올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0.12% 내렸고 NAVER는 전일과 같은 가격에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5.08포인트(0.71%) 오른 717.97로 장을 끝냈다. 개인 홀로 325억원어치 팔아치웠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7억원, 454억원어치 사들였다.

시총 10종목을 보면 에코프로비엠 (KQ:247540)(1.95%), 엘앤에프(1.29%), 카카오게임즈 (KQ:293490)(0.56%), 에코프로(1.53%), 스튜디오드래곤(1.24%) 등이 상승했고 셀트리온헬스케어 (KQ:091990)(-0.34%), HLB (KQ:028300)(-0.48%) 등은 하락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3.4원 오른 1235.5원에 장을 마쳤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구정 연휴를 앞둔 경계심에 장중 혼조세를 나타내기도 했지만 코스피지수에서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폭을 확대했다"면서 "중화권 증시 상승도 투자심리를 개선하는 데 한 몫했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날 장에선 건설업종이 강세를 띠었다. 현대건설이 작년 4분기 실적 부진 예상에도 불구하고 올해 실적 개선과 해외 수주 성과 기대감을 반영하면서 7.22% 뛰었다.

반면 팬오션(-0.67%) 등 해운주는 약세가 부각됐다. 최근 발틱운임지수(BDI)가 2년 6개월 만에 최저점을 기록하면서 HMM (KS:011200) 등 주요 기업의 실적 감소 우려가 확대된 영향으로 보인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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