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보다 더 빠릅니다.
당사의 적정가치는 버핏이 매수하기 5개월 전부터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42% 수익률 확인

코스피, 장 초반 2240선 안팎 거래…개인·외인 '사자'

입력: 2022- 10- 26- 오후 06:16
© Reuters.  코스피, 장 초반 2240선 안팎 거래…개인·외인 '사자'
KS11
-
051910
-
000660
-
005930
-
028300
-
207940
-
091990
-
247540
-
293490
-

전일인 2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코스피지수가 26일 장 초반 소폭 오르면서 2240선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1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87포인트(0.08%) 오른 2237.97을 기록 중이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633억원, 111억원 순매수 중이고 기관 홀로 757억원 팔아치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내리는 종목보다 오르는 종목이 더 많다. 삼성전자 (KS:005930)(0.52%), LG에너지솔루션(0.78%), SK하이닉스 (KS:000660)(0.11%), 삼성SDI(1.22%), LG화학 (KS:051910)(1.45%) 등이 상승 중인 데 반해 삼성바이오로직스 (KS:207940)(-0.23%), NAVER(-0.81%), 기아(-0.9%) 등은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78포인트(0.11%) 내린 688.07에 거래 중이다. 개인 홀로 389억원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79억원, 103억원 순매도 중이다.

시총 상위 10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셀트리온헬스케어 (KQ:091990)(-0.44%), HLB (KQ:028300)(-0.03%), 카카오게임즈 (KQ:293490)(-0.66%), 펄어비스(-1.34%) 등이 내리는 반면 에코프로비엠 (KQ:247540)(1.64%), 엘앤에프(2.69%), 에코프로(1.54%), 리노공업(1.57%), 천보(0.42%) 등은 오르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4.6원 내린 1428.5원에 개장했다.

간밤 미 증시가 상승한 만큼 이날 우리 증시는 대형주 중심으로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증권가는 짚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가 영국의 안정과 그에 따른 달러 약세, 금리 하락, 주택가격 하락에 따른 인플레이션 완화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상승한 점은 우리 증시에 우호적인 영향을 줄 전망"이라며 "최근 낙폭이 컸던 전기차 업종과 2차전지 업종이 상승을 주도한 가운데 소프트웨어 업종과 일부 반도체 업종 등 호재성 재료가 유입된 업종의 강세는 우리 증시에서도 관련 종목군에 대한 투자심리 개선 기대를 높인다"고 밝혔다. 다만 "미 증시 마감 이후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알파벳 등이 크게 하락하고 있는 점은 부담"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간밤 미국 뉴욕증시는 대형 기술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둔 가운데 국채금리가 내린 영향으로 올랐다. 경제 지표가 부진하게 나오면서 미국 중앙은행(Fed)이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기대감이 강화됐기 때문이다.

2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337.12포인트(1.07%) 상승한 3만1836.74로 장을 끝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61.77포인트(1.63%) 오른 3859.11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46.50포인트(2.25%) 오른 1만1199.12로 거래를 마쳤다. 3대 지수는 이날까지 사흘 연속 올랐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TF '곱버스 천하'…수익률 상위권 싹쓸이

갈피 못 잡던 코스피…외인·기관 사자에도 끝내 약보합

코스피, 장초반 소폭 상승…개인·기관 '사자'

코스피, 정부 유동성 공급 조치에 상승…외국인·기관 '사자'

코스피, 美 금리인상 속도조절 기대감·정부 유동성 공급 소식...

변동성 키운 코스피…통화정책 기다리며 잠시 숨죽일 전망 [주...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