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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주담대 7% 돌파…"아직 끝이 아니다" 영끌족 '초비상'

입력: 2022- 09- 27- 오후 10:39
수정: 2022- 09- 27- 오후 02:40
© Reuters 은행 주담대 7% 돌파…"아직 끝이 아니다" 영끌족 '초비상'

사진=한경DB 미국 중앙은행(Fed)이 세 번 연속 자이언트 스텝(기준금리 0.75%p 인상)을 밟으면서 채권금리가 뛰는 가운데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최고 금리가 3개월 만에 7%를 넘어섰다.

27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이날 기준 주택담보대출 고정형(혼합형) 금리는 4.73%~7.281%를 기록했다. 한 달 전인 지난달 25일(3.77~6.069%)보다 약 1.2%포인트 오른 수준이다.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혼합형 금리는 석 달 전만 해도 채권 금리가 안정되고 은행들의 예대금리차 축소 노력이 더해져 6%대 초반까지 떨어졌지만 이날 3개월 만에 다시 7%대를 기록했다.

혼합형 금리가 오른 것은 지표가 되는 은행채 5년물(AAA·무보증) 금리가 지난 주말(23일) 4.795%에서 26일 5.129%로 0.334%포인트(p) 급등했기 때문이다.

Fed가 올해 내내 고강도 통화 긴축정책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채권금리는 빠르게 오르고 있다. 앞서 Fed는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기존 2.25~2.5%에서 3.0~3.25%로 0.75%포인트 인상했다. 금리인상 전망을 보여주는 지표인 올해 말 금리 점도표 중간값은 4.4%로 예상됐다. 올해 남은 두 차례 회의에서 자이언트 스텝을 추가로 단행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의미다.

이에 한국은행도 통화 긴축 속도를 높일 전망이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점진적 금리인상 기조의 전제 조건이 바뀌었다"며 내달 빅스텝(0.5%포인트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국내 대출금리 상승세는 더 가팔라질 전망이다. 이같은 금리 상승 속도를 감안하면 주담대 상단 금리가 7%대를 넘어 연말 8%대 까지 진입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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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의견

영끌적이든 뭐든 지금은 꼬리자르기해야지 늦게탄것들은 언능 손절하든지 살아남아라 버텨봤자 본전도 안된다
달러 누출이네
???: 에~ 뭐 이건 세계적으로 어려운거라 에~ 별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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굥굥굥 이제 시작이다
영끌족 으으 징징징꼴보기싫다
기업들도 줄도산이다
ㅋㅋㅋ 하이리턴 하이리스크 잖아하이리스크로 종말을 맞을 뿐이다 공평하네
기업을 죽여 전국민 고통스럽게 만들것이냐 아님 영끌쓰레기만 처분할 것인가
이제 영끌족은 알아서 살라하고 금리 인상 가자... 환율 때문에 기업들도 박살난다... 두마리 토끼 다 잡을 순 없어
은행채 5프로면 대출은 최대가 아니라 시작이 7푸로인데 ㅠㅠ
이게 정상임 !! 제로금리가 말이되 !! 꽁짜만 바라는 도둑놈 심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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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응 주담대 0원이야^-^
좋네 윤석열정부~~
8% 가즈아~~~
윤정부 부채탕감 ~~ 절대 걱정마세요.. 부동산은 상승합니다 ..
정신승리???
윤철모 대그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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