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부호들의 포트폴리오 속 종목을 따라 매수하는 75만명의 투자자들과 함께하세요!참여하기

한경, 신문·온라인·모바일 '경제뉴스 왕좌' 굳혔다

입력: 2021- 12- 17- 오전 10:29
© Reuters 한경, 신문·온라인·모바일 '경제뉴스 왕좌' 굳혔다
META
-
051910
-
035420
-
207940
-

한국경제신문이 국내 경제신문 중 처음으로 ‘네이버 (KS:035420) 구독자 500만 명 클럽’에 들었다. 국내 최대 포털인 네이버에서 독자가 뉴스를 보는 경제매체로 한국경제신문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한국경제신문이 오프라인을 넘어 온라인·모바일 분야에서도 최정상의 경제신문임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다.

한경미디어그룹은 네이버 외에도 동영상, SNS 등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에서 디지털 구독자를 빠르게 늘려 나가고 있다. 한경미디어그룹은 56개 채널을 구축하고 총 1200만 명의 디지털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다.

○ 경제신문 중 첫 ‘500만 클럽’ 가입한국경제신문 네이버 구독자는 17일 1시 28분 500만 명을 넘어섰다. 경제매체 네이버 구독자가 500만 명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네이버는 2018년 ‘언론사 구독시스템’을 도입하고 2019년 4월 이를 전면 적용했다. 포털이 자체적으로 뉴스를 선택·편집하지 않고 독자 스스로 기사를 읽고 싶은 매체를 선택하도록 한 것이다.

이를 기점으로 한국경제신문의 네이버 구독자는 빠르게 증가했다. 2019년 4월 5일 100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같은 해 9월 7일 200만 명, 작년 3월 11일 300만 명을 넘어섰다. 작년 12월 24일에는 경제매체 중 처음으로 4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런 성과는 한국경제신문이 다양한 분야에서 독자의 관심을 끄는 수준 높은 온라인 뉴스를 제공한 결과다. 한국경제신문 온라인 뉴스는 한발 빠른 정치·경제·사회 속보는 물론이고 심층적인 기획 및 분석 기사, 증권과 부동산을 중심으로 한 알짜 재테크 기사, 유통 등 생활밀착형 기사 등을 통해 호평을 얻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온라인 뉴스가 네이버 등 포털에서 경제매체 중 최다 트래픽을 기록하고 있는 이유다.

올 들어 네이버에서 100만 건(페이지뷰 기준) 이상 읽힌 한국경제신문 기사는 170개를 넘는다. 올 5월 10일 보도된 △등산하는 2030…아웃도어 ‘제2의 전성기’ 기사를 비롯해 △핀테크 “웬 날벼락”…펀드·보험 ‘추천 판매’ 못한다(9월 7일) △은마아파트 수천만원 인테리어하고 들어간 집주인 ‘부글부글’(7월 13일) 등 기사는 150만 건 안팎 또는 그 이상 읽히면서 독자의 큰 주목을 받았다.

한국경제신문을 구독하려면 네이버 뉴스의 언론사 선택 화면에서 한국경제를 클릭하면 된다. ○ 디지털 구독자 1200만 명 확보한경미디어그룹은 네이버 등 포털 외에도 다양한 신규 미디어 플랫폼에서 디지털 구독자를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과 한국경제TV, 한경닷컴, 한국경제매거진, 한경BP 등 계열사가 유튜브 등 동영상, 페이스북 (NASDAQ:FB) 같은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구축한 온라인 독자 채널은 총 56개에 달한다. 콘텐츠 종류도 부동산에서부터 주식, 건강, 취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이들 56개 채널의 디지털 구독자는 모두 1200만 명에 달한다. 국민 네 명 중 한 명에 해당하는 디지털 독자가 한경미디어그룹이 제공하는 콘텐츠를 소비하고 있는 셈이다. 국내 경제매체로는 최다 독자를 확보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이 운영하는 동영상 콘텐츠 채널은 특히 디지털 구독자로부터 인기가 높다. 해외투자 정보 동영상 채널인 한경 글로벌마켓은 유튜브 구독자가 26만5000명에 달한다. 또 부동산을 주제로 하는 집코노미TV는 유튜브 구독자 27만 명을 확보하고 있다. 주식을 전문으로 다루는 주코노미TV도 유튜브 구독자가 19만1000명에 이른다. 언론사가 운영하는 부동산·주식 분야 유튜브 채널 중 구독자가 가장 많다.

한국경제TV 유튜브 구독자는 81만 명을 넘어섰다. 한국경제TV가 운영하는 전문가 방송 와우넷 유튜브 구독자도 35만 명을 돌파했다. 이들 채널을 포함해 한경미디어그룹이 운영하는 15개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모두 219만5000명에 달한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삼바 '황제株' 눈앞…시총 3위 등극할까

"삼전보다 낫네"…삼성바이오로직스 (KS:207940) 100만원 '목전'

"네이버 꼼짝마"…시총 3위자리 위협하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올해 美·中에도 밀렸다…삼성전자·LG화학 (KS:051910) 개미들 '속탄다'

네이버제트·두나무, 메타버스 기업 페르소나스페이스에 100억...

MS·LG·네이버, 스스로 생각하는 AI 경쟁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