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임관호 기자]
<세계에 한 발 다가서는 오늘의 경제 뉴스>
★3분기 어닝시즌, 공급망 차질+에너지난발 인플레 강타, 리오프닝 주도 비용 부담 현실화 전망 어두워.
-금융주 대손충당금 확대 우려+항공 등 리오프닝주 유가 급등 항공유 부담 등 제품 비용 반영 본격화. 겨울 성수기 앞두고 난방유 등 급등+노동력 부족 등 물류난 가속= 소비심리 위축 연말특수 실종 우려.
-금융시장도 11월 테이퍼링 진입으로 불안한 행보 지속 가능성. 내년 금리 인상 앞두고 시중 유동성 위축 불가피. 유동성 축소로 소비심리 침체 간접영향권.
-JP모건 3분기 호실적 발표 불구 소비자·커뮤니티 뱅킹 감소 우려에 주가 급락. 델타항공 팬데믹기간 첫 흑자 전환 불구 항공유 가격 급등 등 비용부담 가시화로 주가 하락. 리오프닝주 보복 물가 더 무섭다.
-뉴욕증시 테이퍼링 11월 시행 기정사실화 속 '보복 인플레' 우려 3분기 어닝시즌 덮쳐. 기술주 강세 항공 등 리오프닝주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4거래일 만에 반등. 애플 (NASDAQ:AAPL) 반도체 공급난 우려 올해 아이폰13 생산량 1000만대 축소에 납품업체 주가 일제히 하락. 기술주 애플 관련주 하락 vs 비애플주 상승 희비 엇갈려.
-다우지수 보합세, S&P500지수 0.30% 상승, 나스닥지수는 0.73% 상승 마감.
★일시적이라고 했던 인플레, 내년까지 지속으로 지배적 의견 된 이유?
-9월 CPI(소비자물가지수) 전월보다 0.4% 상승, 전년동기대비 5.4% 상승, 시장예상지(전월대비 0.3%, 전년대비 5.3% 상승) 웃돌아.
-변동성이 큰 음식·에너지를 제외한 9월 근원 CPI는 전월대비 0.2% 상승하며 전월 0.3% 상승보다는 둔화했지만, 주택가격 주택임대료 낮은 공실률 등 중장기 인플레 요소는 여전히 급등 각. 백악관 근원 CPI 둔화 강조했지만 둔화 현상이야말로 일시적?
-천연가스 휘발유 등 에너지 가격 상승이 주도. 연말 상승세 지속 가능성. 중고차 가격 두 달째 하락세 유지, 공급망 차질 신차가격은 상승세 지속.
★미국 연준 테이퍼링 '11월 시작 내년 6월 완료' 기정사실화 향후 속도 변화에 주목. 11월 FOMC에서 공식 시작 (9월 FOMC 의사록 공개)
-"경제 상황 연준 목표치 거의 도달, 자산매입 축소 곧 정책 정상화 시작" "내년 중반께 종료하는 점진적 테이퍼링 적절"
-11월 중순, 혹은 12월 중순 시작, 완료 시점은 내년 6월 7월 지배적. 월간 국채매입 규모 100억 달러+MBS 50억 달러=150억 달러 축소로 시작 8개월 과정 축소 완료.
-공급망 병목 현상과 노동력 부족이 인플레 장기 영향 요소로 지목, 일시적 시각 실종.
-금리 인상은 2022년 말 첫 단행 가능성, 연준위원 18명 중 절반이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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