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를 매도할 때인가요? 7월 추천 주식 목록 받고 프로픽 AI에서 매도 타이밍 확인하기 🤔50% 할인받기

"급등한 에너지주, 추가 상승여력"- 톰 리

입력: 2021- 06- 23- 오전 03:49
© Reuters.  "급등한 에너지주, 추가 상승여력"- 톰 리
LCO
-

에너지주의 강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국제 원유시장의 수급 불균형으로 유가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어서다.

월가 투자자문사 펀드스트랫의 톰 리 공동 창업자는 21일(현지시각) CNBC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에너지주가 이미 크게 올랐지만 추가 상승할 여지가 충분하다고 주장했다.

S&P 500 에너지 업종 지수는 올 들어 약 43% 급등했다. 11개 업종 지수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부동산 업종(23.5%), 금융 업종(21.9%)이 뒤를 잇는다.

리 창업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등으로 인해 투자자들이 에너지주를 멀리해왔지만 원유 수급 상황을 보면 에너지주가 그 어느 업종보다 매력적"이라고 설명했다. 코로나 팬데믹이 진정되면서 여행 등 석유 수요는 커진 데 반해 공급 확대는 여의치 않은 상황이기 때문이다. 리 창업자는 "에너지 기업들의 신규 채굴에 대한 자본 투자는 감소해온 상황에서 여행과 같은 경제 활동이 재개되면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원유의 공급이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다"고 분석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최근 수급 불균형을 이유로 국제 유가가 내년 배럴당 100달러 선을 회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국제 유가의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이날 배럴당 73달러를 웃돌았다.

이서영 인턴·김현석 기자

"인플레 일시적" vs "긴축 서두를수록 좋다"

델타 변이 우려에도 여행 급증…美 하루 항공객 210만명 넘었다

'트럭판 우버' 中 만방 뉴욕 상장…1.8조원 조달

"넥스트 테슬라는 모더나·일루미나"

게임스톱 공매도했다가…문 닫게 된 첫 헤지펀드 나왔다

美주식투자 성장주 일변도에서 벗어나 소재 산업재 금융에도 눈...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