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1일 (로이터) - 미국 보건당국이 10일(현지시간) 12-15세 아동을 대상으로 한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승인했다.
지금까지 화이자 백신은 16세 이상에게만 접종이 가능했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긴급사용 승인의 범위를 12-15세 아동에게도 확장해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화이자 백신은 해당 연령층에게 사용이 승인된 미국 내 최초의 백신이 됐다.
대부분의 아동들은 코로나19에 감염되더라도 무증상이거나 경미한 증상을 보이지만 이들도 중증 위험으로부터 자유롭지는 않으며 코로나19를 전파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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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izer says COVID-19 vaccine safe, effective for adolescents in trial ^^^^^^^^^^^^^^^^^^^^^^^^^^^^^^^^^^^^^^^^^^^^^^^^^^^^^^^^^^^>
(권오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