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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말려도 안먹혀"…비트코인 급등, 7900만원 돌파

입력: 2021- 04- 10- 오후 10:37
수정: 2021- 04- 10- 오후 02:10
© Reuters.  "정부가 말려도 안먹혀"…비트코인 급등, 7900만원 돌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지난 7일 '공포의 급락장'을 맛봤던 비트코인이 사흘 만에 가격 하락분을 모두 회복하고 7900만원대에 다시 올라섰다. 정부가 암호화폐 투자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등 견제에 나섰지만 투자자들은 크게 신경쓰지 않는 모습이다.

10일 오후 1시20분 암호화폐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4.12% 오른 7920만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미국 최대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집계한 비트코인 시세는 6만0272달러(한화 기준 6726만원)였다.

비트코인 국내 가격이 해외보다 얼마나 높은지를 뜻하는 '김치 프리미엄'은 17.7%로 집계됐다. 업계는 통상 이 수치가 5%를 넘기면 과열 징후로 본다. 국내 개인 투자자들의 비트코인 매수세가 다른 나라보다 유독 강하다는 뜻이다.

투기성이 강한 고위험 투자처로 분류되는 '알트코인'에 대한 투자 수요도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이날 같은 시간 업비트에서 거래대금이 가장 많은 암호화폐는 그로스톨코인(2조3215억원), 엔진코인(1조3780억원), 아인스타이늄(1조214억원), 리플(9074억원), 아더(8341억원), 웨이브(7849억원), 비트토렌트(7300억원) 등이었고 비트코인은 8위였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7일 업비트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최고 7942만원이던 것이 최저 6850만원까지 곤두박질하는 등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였다. 20% 이상으로 부풀어올랐던 김치 프리미엄이 10%대 초반으로 내려오면서 "국내 투자 열기의 거품이 터지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가격이 단기간에 너무 내렸다"는 인식도 퍼지면서 사자 주문이 다시 몰리고 있다.

정부는 지난 7일 금융위원회, 기획재정부, 법무부, 경찰청 등이 참석한 관계부처회의에서 암호화폐 시장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불법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문승욱 국무2차장은 "암호화폐는 법정화폐나 금융 투자상품이 아니며 언제든지 큰 손실이 발생할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며 "투자자들은 가상자산을 이용한 범죄로 피해를 볼 가능성도 인지해야 한다"고 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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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의견

정부가 말린도고 말려지냐?
세금폭탄 또 투하혀봐. ㅈ
조만간 폭탄 터지것다
제발 부탁인데 말려도 안듣다 나중에 나라탓하는 놈들 증말 가증스러우니까 두번다시 그판에 뛰어들지마라한번돈벌고 두번세번 10번을 벌어봐라 결국 넘어진다 니 주위사람들까지 엮어서 늪이다 빠질 깊이에 있을때 발 빼라 차라리 주식공부해서 주식을해라공부한만큼 보인다 알트코인같은것들은 왜 오르는지도 모르고 왜 떨어지는지도 모르면서 사재끼더라 미쳤다 정말
당연히 공부도 안하고 멍청하니까 왜 오르고 내리는지 모르지ㅋㅋㅋ그거로 돈 버는 사람은 돈 번다.
당연히 공부도 안하고 멍충하니까 왜 오르고 내리는지 모르지ㅋㅋㅋ그거로 돈 버는 사람은 돈 번다.
대선앞두고 어떻게 건드려 ㅋㅋ
ㄹㅇ 1년간은 못건드림ㅋㅋㅋㅋㅋ
합법적인 도박판 아니냐.인도처럼 안하면카지노갈 필요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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