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8월24일 (로이터) -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일 만에 300명대에서 200명대로 줄었지만 여전히 세 자릿수 행진을 이어갔다.
질병관리본부는 24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사이 266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하루 신규 확진자는 지난 3일간 300명대를 기록한 바 있어 4일 만에 처음으로 200명대로 내려온 것이다.
지역발생 사례는 총 258명으로, 이 중 201명이 수도권 지역에서 발생했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1일 연속 세 자릿수로 집계되고 있다.
(이지훈 기자; 편집 유춘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