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8월21일 (로이터) -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3월 초 이후 처음으로 3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본부는 21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사이 324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3월8일 이후 첫 300명대 일일 증가이다.
지역발생 사례는 315명이고, 이 중 228명이 수도권 지역에서 발생했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8일 연속 세 자릿수로, 같은 기간 총 1900명이 신규 확진되었다.
(이지훈 기자; 편집 박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