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5월04일 (로이터) - 교육부는 5월13일부터 고등학교 3학년생들부터 단계적으로 등교수업을 시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유은혜 교육부총리는 4일 브리핑에서 "학생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질병관리본부와 전문가 자문을 최대한 존중하여 등교수업의 시기와 방법을 결정하였다"라면서 이렇게 밝혔다.
고등학교 3학년생들이 13일 등교수업을 시작하는 데 이어 1주일 뒤인 20일에는 고등학교 2학년생, 중학교 3학년생, 초등학교 1-2학년생 및 유치원생이 등교수업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교육부는 밝혔다.
이어 나머지 학생들은 27일과 6월1일 단계별로 등교수업을 시작한다고 교육부는 덧붙였다.
(유춘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