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7일 (로이터)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연기된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개최일이 오는 29일 결정될 것이라고 차이나데일리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일 나흘간의 회의를 시작한 전인대 상무위원회는 회의 마지막 날인 29일 전인대 일정을 발표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은 올해 주요 정책이 발표될 전인대를 주시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샤오스쥔 궈두증권 애널리스트는 정부가 5월 첫주가 지나서 코로나19 여파에 대응하기 위한 추가 부양책을 발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과 전인대 개최 전망에 시장 심리가 개선됐다고 전했다.
* 원문기사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