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웰스파고(NYSE:WFC)의 애널리스트들은 국가신용등급 프레임워크를 업데이트하면서 향후 몇 분기 동안 여러 신흥국의 국가신용등급 변동 가능성에 대한 통찰력을 제시했다.
다른 주요 신용 평가 기관에 비해 더 진보적이라고 자부는 웰스파고의 예측모델에 따르면, 내년에 칠레, 콜롬비아, 멕시코와 같은 라틴 아메리카 국가에 대한 잠재적인 부정적인 등급 변동이 예상된다.
또한 세계 경제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중국의 신용등급이 강등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러한 잠재적 조정은 글로벌 경제에 상당한 파급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낙관적인 측면으로는, 인도의 국가신용등급이 최근 선거에서 예상치 못한 결과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상향 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웰스파고의 애널리스트들은 인도의 강력한 성장세, 개혁 의지, 재정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을 등급 상향의 주요 요인으로 꼽으며 인도에 대한 신뢰를 유지했다.
웰스파고는 국가신용등급을 평가할 때 경제력, 재정 자원, 정치적 위험, 제도적 강점, 국가 부채 프로파일 구성 등 다양한 지표를 고려하는 강력한 프레임워크를 사용한다. 이러한 종합적인 신용도 분석은 국내 신용 여건에 대해 간략하게 정보를 제공하고, 투자 등급 변동 가능성을 파악한다.
무디스 및 S&P 글로벌 레이팅스와 같은 평가 기관들과 방법론이 유사하지만, 웰스파고는 특히 데이터가 최근의 경제 또는 정치적 변화를 완전히 따라잡지 못할 수 있는 영역에 대해서는 재량적 판단을 통합한다. 이러한 진보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잠재적 미래의 경제적 성과에 대한 평가가 역동적이고 지속적으로 상황에 맞게 변동될 수 있다.
S&P500, 나스닥, 다우 등 시장을 이기고 싶으세요? 쿠폰코드 "ilovepro12" 입력하고 인베스팅프로+를 구독해 보세요!
인베스팅닷컴 & https://kr.investi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