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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아파트 거래 비중 역대 최대...기업부채 2천734조 "부동산 쏠림 막아야“ [출근길 한국시티 핫이슈]

입력: 2024- 05- 21- 오후 03:29
올해 아파트 거래 비중 역대 최대...기업부채 2천734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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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yTimes - [시티타임스=출근길 한국시티 핫이슈]

[사진=픽사베이]

■ 전국 대체로 맑음...낮 최고 29도 '초여름'

화요일인 오늘(2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29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같은 날씨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등 12~17도, 낮최고기온은 서울 28도 등 18~29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코스피, 반도체·저PBR주 강세에 2740대 회복

코스피가 반도체주와 저PBR(주가순자산비율)주 강세에 힘입어 2740대를 회복했다.

20일 코스피지수는 17.52포인트(0.64%) 상승한 2742.14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7.98포인트(0.93%) 내린 847.08에 장을 마쳤다.

■ "전세사기 무서워"...올해 전국 아파트 거래 비중 역대 최대

올해 들어 주택 거래에서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중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의 주택유형별 매매거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 아파트 거래 비중은 75.8%로 지난해 74.2%에 비해 1.6%포인트 커졌다. 이는 정부가 주택거래량 조사를 시작한 2006년 이후 연 단위로 가장 큰 수치다.

반면 단독·다세대·연립 등 비(非)아파트 거래 비중은 전세사기 후폭풍으로 급감했다.

■ 4월 서울 아파트 전세계약 중 48%는 '상승거래’

지난 4월 서울 아파트 전세 시장에서 상승 거래 비중이 작년 동기 대비 4%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방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공개된 4월 서울 아파트 전세 거래를 분석한 결과, 1년 내 직전 거래가보다 가격이 오른 상승 거래가 발생한 비중이 48%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서울 전셋값이 약세였던 작년 4월의 상승 거래 비중(44%)보다 4%포인트 늘어난 수치다.

■ 기업부채 2천734조, 연 8%씩 급증..."부동산 쏠림 막아야“

최근 우리나라 기업들의 부채가 급증한 것은 부동산업 투자, 개인사업자 금융지원, 영업·투자자금 수요 등 때문으로 분석됐다.

한국은행이 공개한 '우리나라 기업부채 현황 및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기업부채는 2023년 말 2천734조원으로 2018년부터 6년간 1천36조원이나 늘었다.

특히 생산성이 높지 않은 부동산 부문으로 기업 대출이 몰리는 현상은 국가 경제 차원에서도 바람직하지 않은 만큼, 주의할 필요가 있다는 경고도 나왔다.

■ 청년주택드림 청약통장, 출시 3개월만에 105만명 가입

만 34세 이하 청년층의 내 집 마련을 위한 '청년주택드림 청약통장' 가입자가 출시 3개월 만에 100만명을 넘어섰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월 출시한 청년주택드림 청약통장에 이달 16일까지 105만명이 가입했다고 밝혔다. 기존 청년우대형 청약통장에서 62만5천명이 전환했고, 신규 가입자는 43만2천명이다.

■ 상업지역 비주거비율 완화...영등포구, 주택공급 확대 기대

서울 영등포구는 상업지역 비주거비율 완화를 골자로 하는 '서울특별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달 26일 서울시의회를 통과하면서 주택공급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개정된 조례는 상업지역 내 주거복합건물의 주거용 외의 용도로 사용되는 비주거비율을 20%에서 10%로 완화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 돔구장 지으려다 17년 방치...안산 초지역세권 개발 본격 추진

2007년 처음 개발계획이 발표된 이후 17년 넘게 진전이 없던 경기 안산시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안산도시공사는 안산시와 함께 단원구 초지동 666-2 일원 18만3천927㎡의 부지를 대상으로 초지역세권 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07년 국내 최초 야구 돔구장 건설이 추진됐던 초지역세권은 이후 부동산경기 침체와 프로야구단 유치 어려움 등의 이유로 개발계획이 확정되지 못하고 방치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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