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02일 (로이터) - 항상 그랬듯이, 금주에도 금융시장 참가자들은 금요일에 나오는 미국의 3월 고용지표에 큰 관심을 나타낼 전망이다.
로이터가 실시한 사전 조사에 참가한 이코노미스트들은 3월 미국의 비농업 부문에서 20만3,000개의 일자리가 새로 생기고, 실업률은 4%로 떨어지고, 시간당 평균임금은 0.2% 상승했을 것으로 전망했다.
2월에는 미국의 비농업 부문에서 1년 반래 최대인 31만3,0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됐다. 실업률은 4.1%로 전월과 변함이 없었으며, 시간당 평균임금은 0.1% 올랐다.
2월 일자리 수는 상당히 많이 늘어난 편이었지만 시간당 임금은 1월(+0.3%)보다 상승세가 둔화됨으로써 투자자들은 올해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점진적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하게 됐다.
미국의 3월 고용지표는 한국시간 6일(금) 저녁 9시30분에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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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unemployment rate https://reut.rs/2IchAv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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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