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06일 (로이터) - 지난 2월 중 미국 서비스업 경기가 소폭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는 5일(현지시간) 2월 미국의 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전월비 0.4포인트 하락한 59.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장 예상치 59.4보다는 조금 높게 나왔다.
PMI는 50을 넘으면 경기 확장을, 50 미만이면 경기 위축을 나타낸다.
세부항목 중 선행지표인 신규주문지수는 전월대비 2.1포인트 상승해 64.8을 기록했다. 제조업 생산지수에 해당하는 비제조업 사업활동지수는 62.8로 전월대비 3포인트 올랐다.
반면 고용지수는 전월대비 6.6포인트 하락한 55를 나타냈다. 지불비용지수는 61로 전월대비 0.9포인트 내렸다.
(편집 장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