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ycrypto가 애널리스트 의견을 인용, 세계보건기구(WHO)가 현지시간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해 세계적 대유행, 즉 '팬데믹'을 선언하면서 비트코인이 6400 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전했다. 유명 암호화폐 분석가 알렉스 크루거(Alex Krüger)는 "WHO의 팬데믹 선언은 베어마켓(약세장) 선언과 다름 없다"고 평했다. 디지털자산 운용사 Capriole 대표 Charles Edwards는 "불경기가 지속된다면 비트코인은 작년 12월 저점인 6400 달러까지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장기투자자라면 6000 달러 부근에서 저점 매수에 나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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