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중국 유명 크립토 VC 디그룹 창업주이자 비트파이넥스의 주주로 알려진 자오둥(赵东)이 "테더(USDT) 지급준비율은 언론이 보도한 것처럼 72%가 아닌 최소 83.75%에 달한다"고 밝혔다. 그는 "(USDT 발행량) 40억 달러 중 6억 5,000만 달러를 비트파이넥스에 대출해준 상태이며, 비트파이넥스는 자체 코인 레오(LEO) IEO로 10억 달러를 모금한만큼 테더사에 언제든지 돈을 갚을 수 있다. 지난 달에 이미 1억 달러를 갚았다"고 말했다. 한편 테더사가 발행 예정인 역외 위안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CNHT에 대해서는 "역외 위안화(CNH)는 역내 위안화(CNY)와 다르다. 때문에 인민은행이 간섭하지 않을 것이다. CNHT는 역외 위안화 전 세계 유통을 촉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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