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해와판이 30일 '선전시 블록체인 영수증, 데이터 보안 확보 및 탈세 근절'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통해 "블록체인 영수증 도입은 세금 징수 관련 문제 만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중국은 그동안 영수증을 통한 세수 징수 관리를 해왔으며, 복잡한 기술을 통해 전자 영수증의 진위성을 보장하는 등 높은 사회적 원가를 발생해왔다"며 "반면 현재 선전시 시험구에서 시행중인 블록체인 영수증 모델은 낮은 원가로 전자 영수증 위조 방지, 용이한 모니터링 및 조회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를 통해 납세자는 종이 영수증 발행 및 추가 업무, 전문 설비가 필요 없고, 휴대폰을 통해 거래와 동시에 영수증 발급이 되며 발급 즉시 청구가 이뤄진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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