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윙클보스 형제가 설립한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가 최근 미국 소재 핀테크 기업 실버게이트 뱅크(Silvergate Exchange)의 실시간 결제 네트워크에 가입했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실버게이트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기관 고객들은 제미니 계정에서 달러화를 실시간으로 입금 및 출금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해 조슈아 롤린스 제미니 금융부서 담당자는 "암호화폐는 연중무휴로 거래되지만, 대부분의 금융 서비스는 영업시간이라는 게 존재한다"며 "실버게이트 뱅크의 결제 네트워크를 통해 실시간 암호화폐 금융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Provided by 코인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