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8월08일 (로이터) - 기하급수적인 가격 급등과 수직에 가까운 차트 라인이 암호화폐나 기술주 같은 것들에 국한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면 다시 생각해보라. 유로존 국채 초장기물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이들 초장기물은 침체 우려, 인플레이션 기대 붕괴, 마이너스 금리, 중앙은행의 추가 채권 매입 기대감을 반영하고 있다. 투기세력들에게 있어 올해 채권 가격 급등세는 눈이 번쩍 뜨이는 것이다.
오스트리아의 100년물 가격은 올초 이후 63%가 상승했고, 70년물은 50% 가까이 올랐다.
벨기에의 50년물 가격은 45%, 슬로바키아와 프랑스의 50년물은 각각 44.7%와 41.3%의 랠리를 나타냈다.
* 원문기사
Long-dated bonds rally png https://tmsnrt.rs/2YxS7cc
Austria's long-dated debt rallies png https://tmsnrt.rs/2ML8FX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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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