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 스탠리가 중개인들이 비트코인(BTC) 현물 ETF를 주요 고객들에게 추천하는 것을 허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1일(현지시간) 언폴디드에 따르면 모건 스탠리는 중개인들이 주요 월스트리트 기업에게 비트코인 ETF를 제안하고 홍보하는 것을 허용했다. 앞선 4월 투자 회사 애드바이저허브는 보고서를 통해 "모건 스탠리가 중개인들이 비트코인 ETF를 적극적으로 추천하도록 허용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동안 모건 스탠리, 웰스 파고 등의 주요 글로벌 증권사들은 고객이 먼저 중개인들에게 비트코인 ETF 구매 의사를 밝히는 경우에 한해서만 비트코인 ETF 판매를 허용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브로커들이 먼저 비트코인 ETF 구매를 권유하는 것이 가능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