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의 신고점 돌파 이후 장기 홀더들의 매도세가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8일(현지시간) 글래스노드 수석 분석가 체크메이트(_Checkmatey_)는 자신의 X(옛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신고점 이후 휴식기를 갖고 있다. 이는 과거와 비슷한 모습"이라며 "장기 보유자들은 새롭게 유입된 수요와 유동성을 보고 비트코인을 매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전 두 사이클에서 비트코인에 대한 새로운 수요는 6~8개월 동안 장기 보유자의 매도 물량을 흡수하면서 가격을 상승시켰다. 현재 장기보유자 비율이 14% 감소한 것을 감안하면, 프로세스의 약 40% 정도가 진행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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