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재성 기자
1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만1792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전날(9일) 14만9897명 대비 1895명 증가했다. 누적 확진자 수는 2084만5973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지역 감염 사례는 15만1177명, 해외 유입은 615명이다.
지역발생 15만1177명의 경우 서울 2만6046명, 경기 3만8016명, 인천 7615명 등 수도권이 7만1677명이다. 이 밖에 부산 8902명, 대구 6979명, 광주 5119명, 대전 4644명, 울산 4180명, 세종 1318명, 강원 5252명, 충북 5324명, 충남 6619명, 전북 6047명, 전남 5841명, 경북 8464명, 경남 8834명, 제주 1977명 등에서 발생했다.
위중·중증 환자는 402명이며, 사망자는 전날 대비 50명이 증가해 사망자 수는 총 2만538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