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재성 기자
1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3296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전날(16일) 1만3296명 대비 2만1821명 증가했다. 누적 확진자 수는 1783만429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지역 감염 사례는 3만5091명, 해외 유입은 26명이다.
지역발생 3만5091명의 경우 서울 5889명, 경기 9090명, 인천 1715명 등 수도권이 1만6694명이다. 이 밖에 부산 1914명, 대구 2095명, 광주 881명, 대전 1075명, 울산 834명, 세종 294명, 강원 1374명, 충북 1186명, 충남 1543명, 전북 1369명, 전남 1255명, 경북 1989명, 경남 2280명, 제주 308명 등에서 발생했다.
위중·중증 환자는 333명이며, 사망자는 전날 대비 27명이 증가해 사망자 수는 총 2만377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