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재성 기자
국내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70일째 네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확진자는 전날(30일) 32만743명 대비 4만470명 감소했다.
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만273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1,337만5,818명이다.
이 중 지역 감염 사례는 28만225명, 해외 유입은 48명이다.
지역발생 28만225명의 경우 서울 5만1,717명, 경기 7만5,626명, 인천 1만4,797명 등 수도권이 14만2,140명이다. 이 밖에 부산 1만1,855명, 대구 1만1,382명, 광주 9,286명, 대전 8,093명, 울산 5,813명, 세종 2,729명, 강원 9,064명, 충북 1만159명, 충남 1만3,145명, 전북 1만640명, 전남 1만1,824명, 경북 1만2,972명, 경남 1만7,250명, 제주 3,873명 등에서 발생했다.
위중·중증 환자는 1,299명이며, 사망자는 전날 대비 360명이 증가해 사망자 수는 총 1만6,59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