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의료진이 백신 접종을 준비하고 있다. 출처=뉴시스
[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18일 신규 확진자 수는 7,314명을 나타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해 국내 코로나19 사태 시작 이후 처음으로 1,000명대를 넘어서면서 최다 규모를 경신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7,314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55만8,864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5일 이후 나흘째 7,0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인 17일보다는 7,435명보다 121명 적은 수치다.
위중증 환자는 1,016명으로 전날보다 45명 늘면서 1,000명선을 넘었다. 전날 사망자는 53명으로, 국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수는 4210명이 됐다. 평균 치명률은 0.82%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