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럿, 노스캐롤라이나 - 기후 및 에너지 솔루션 분야의 선도기업인 Carrier Global Corporation(NYSE: CARR)이 미국 에너지부(DOE)와 파트너십을 맺고 경 상업용 건물을 위한 첨단 열 펌프 기술을 개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이니셔티브는 기존 천연가스 연소 모델에 비해 온실가스(GHG) 배출량과 에너지 비용을 최대 50%까지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Better Buildings 상업용 히트 펌프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의 일환입니다.
이 협력은 학교, 소매 공간 및 사무실 건물에 적합한 히트 펌프 패키지형 옥상 장치(RTU)에 초점을 맞춰 지속 가능한 전기화 기술을 실험실에서 시장으로 신속하게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캐리어의 가속기 참여에는 DOE의 국립 재생 에너지 연구소와 협력하여 제품 클레임을 테스트하고 검증하는 것이 포함됩니다. 또한 캐리어는 DOE의 한랭 기후 히트 펌프 챌린지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2024년 후반에 첨단 기술 장치를 상용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캐리어의 라이트 커머셜 부문 전무이사인 하이디 게링은 100년 전 창립 이래로 이어져 온 캐리어의 HVAC 분야 혁신의 유산을 언급했습니다. 게링은 2027년까지 차세대 경 상업용 히트 펌프의 시장 출시가 예상되는 가운데 효율성과 경제성 측면에서 업계를 선도하겠다는 캐리어의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DOE는 미국에서 연간 약 8,000억 달러에 달하는 막대한 에너지 지출이 발생하고 있으며, 에너지의 20~30%가 낭비되고 있다고 강조합니다. 가속기와 같은 이니셔티브는 설계, 장비 및 운영 개선을 통해 이러한 낭비를 줄여 국가 에너지 효율과 탈탄소화 목표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DOE의 더 나은 건물 이니셔티브 디렉터인 마리아 바르가스(Maria Vargas)는 캐리어의 리더십과 협력 정신을 인정하여 액셀러레이터의 첫 번째 파트너로 선정했습니다. 이 이니셔티브는 미국 건물의 에너지 효율성 향상을 위한 중요한 단계로 간주됩니다.
이 뉴스 기사의 정보는 보도 자료를 기반으로 합니다. 캐리어는 주거, 상업, 소매, 식품 서비스 등 다양한 부문에 지속 가능하고 에너지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지속적으로 주력하고 있습니다. 캐리어의 경 상업용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회사 웹사이트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한편, 최근 캐리어 글로벌 코퍼레이션은 재무 성과와 전략적 재포지셔닝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루었습니다. 캐리어는 최근 2024년 1분기의 견조한 재무 실적을 발표했는데, 매출은 17% 증가한 62억 달러, 조정 영업이익은 44% 증가한 9억 2,700만 달러로 집계되었습니다.
조정 주당 순이익은 19% 증가하여 강력한 모멘텀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러한 발전은 최근 보안 사업부인 글로벌 액세스 솔루션을 49억 5,000만 달러에 하니웰에 매각한 데 따른 것으로, 핵심 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캐리어의 지속적인 변화의 중요한 단계로 볼 수 있습니다.
캐리어는 이번 매각과 향후 매각을 통한 순매각 대금을 부채 감축에 사용할 계획이며, 2024년 말까지 순차입금 비율을 EBITDA의 약 2배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같은 기간 내에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도 재개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최근의 발전은 고성장 분야에 대한 캐리어의 전략적 집중과 재무 안정성에 대한 헌신을 반영합니다.
인베스팅프로 인사이트
캐리어 글로벌 코퍼레이션(뉴욕증권거래소: CARR)은 기후 및 에너지 솔루션 혁신의 선두에 서 있을 뿐만 아니라 탄탄한 재무 성과도 입증해 왔습니다. 시가총액 579억 1,000만 달러의 캐리어는 빌딩 제품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업입니다.
4년 연속 배당금을 인상하며 주주에게 가치를 환원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캐리어의 꾸준한 배당금 인상 실적은 InvestingPro의 주목할 만한 팁 중 하나입니다. 또한 애널리스트들은 올해 순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9명의 애널리스트가 향후 수익 전망을 상향 조정하는 등 회사의 재무 건전성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밸류에이션 관점에서 캐리어의 주가수익비율은 42.36으로 높은 수준이며, 이는 견조한 수익 배수를 반영합니다. 캐리어의 주가/장부 비율도 4.93으로 높은 편에 속하며, 이는 투자자들이 장부가에 비해 캐리어의 주식에 프리미엄을 지불할 의향이 있음을 시사합니다. 실적 측면에서도 지난 12개월 동안 Carrier는 3.99%의 자산 수익률로 수익을 올렸습니다. 이러한 지표는 미국 에너지부와의 파트너십과 같은 전략적 이니셔티브에 부합하는 캐리어의 재무 안정성과 성장 전망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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