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대통령은 현재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민주당 위원인 크리스티 골드스미스 로메로를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의장으로 지명할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번 지명은 상원에서 후임자가 확정된 후 물러나기로 한 마틴 그룬버그 현 FDIC 의장의 결정에 따른 것입니다.
올해 53세인 골드스미스 로메로는 주요 금융 기관에 대한 주요 소송을 주도하는 등 법 집행 분야에서 상당한 경력을 쌓아왔습니다. 그녀는 2022년 3월 CFTC에 합류한 후 10년 동안 부실자산구제프로그램(SIGTARP) 특별감찰관으로 근무하며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제너럴모터스(NYSE:GM) 등의 기업을 대상으로 금융 범죄 및 사기를 기소했습니다.
SIGTARP에서 근무하는 동안 테일러, 빈 앤 휘태커, 콜로니얼 은행의 전 임원들이 수감된 수십억 달러 규모의 사기를 밝혀내는 등 주목할 만한 사건들이 많았습니다. 골드스미스 로메로는 이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미국 법무부 장관과 법무부 형사부로부터 표창을 받았습니다.
CFTC에서 근무하는 동안 골드스미스 로메로는 엄격한 시장 감독을 지지해왔으며 위법 행위에 대한 처벌 강화를 주장해왔습니다. 그녀는 특히 최근 JP모건 체이스(NYSE:JPM)와 관련된 사건에서 은행이 기관 규정 위반을 인정한 것을 비롯해 집행 합의에서 기업의 위법 행위를 인정하도록 하는 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골드스미스 로메로가 FDIC 의장으로 확정될 가능성은 정치 환경과 11월 총선이 가까워짐에 따라 어려운 과정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FDIC 후보 인준을 담당하는 은행위원회 위원장인 셰로드 브라운 의원을 비롯해 다수의 상원 민주당 의원들이 재선 경쟁에 직면해 있어 인준 절차가 치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FDIC는 지난해 은행 부실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고 월스트리트 은행에 대한 새로운 규제를 시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로메로의 지명은 시의적절하고 중요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골드스미스 로메로의 경험과 관리 능력은 FDIC의 내부 과제와 규제 책임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자산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골드스미스 로메로는 공직에 근무하기 전에는 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위원장의 변호사로 일했으며, 1995년 브리검 영 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한 후 네바다주 파산법원에서 서기로 법조인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녀의 지명은 앞으로 몇 달 동안 상원에서 인준을 고려하면서 철저한 검증을 거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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