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3일 (로이터) - 미국의 원유재고가 3주 연속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됐다. 반면 지난주 정제유 재고는 감소했을 것으로 예상됐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가 여섯 명의 애널리스트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미국의 지난주(~2월9일) 원유재고는 260만배럴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됐다. 직전주 원유재고는 190만배럴 증가해 시장 예상치 320만배럴 증가에는 미치지 못했다.
휘발유재고는 140만배럴 증가했을 것으로 애널리스트들은 예상했다. 반면 난방유와 디젤을 포함한 정제유재고는 160만배럴 감소했을 것으로 관측했다.
정유공장 가동률은 직전주 92.5%에서 1.2%포인트 하락했을 것으로 예상됐다.
(편집 장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