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1월18일 (로이터) - 글로벌 아연 시장의 공급 부족이 지난해 11월 8만100톤으로 확대됐다고 국제연아연연구그룹(ILZSG)이 17일(현지시간) 밝혔다. 전달(10월) 기록은 4만1200톤이었다.
지난해 11개월 동안 아연 시장의 공급 부족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8만5000톤으로 확대됐다. 전년(2016년) 같은 기간 동안 아연의 공급 부족은 20만6000톤이었다.
ILZSG는 지난해 11월말 총 정련아연 재고가 전월 109만9600에서 105만4900톤으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편집 장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