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Gina Lee
(2021년 5월 7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Investing.com -- 금요일 아침 아시아 지역의 금 가격은 2개월래 최고치에 근접하며 상승했다. 미국의 낙관적인 경제 데이터에 힘입어 달러는 주중 최저치로 하락,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2주간 최저치 가까이 하락했다.
금 선물 가격은 미 동부 표준시 오후 11:56(그리니치 표준시 오전 3:56) 기준 0.28% 상승한 1,820.85달러로 마감하면서 기록적인 1,800달러 선을 넘어섰다.
목요일(현지 시간) 미국 정부에서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Initial Jobless Claims)는 49만 8천 건이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선언이 있었던 2020년 3월 중순 이후 최저치다.
투자자들은 비농업부문 신규고용이 포함된 미국의 4월 월간 고용보고서를 기다리고 있다. 이 고용보고서는 현지 기준으로 오늘 늦은 시간에 공개될 예정이다.
로레타 메스터(Loretta Mester) 연은 총재는 목요일 미국 경제가 회복 중이나 더욱 확실하게 개선되어야 연준 차원에서 통화 정책의 속도를 늦출 수 있다고 언급했다.
영란은행(Bank of England)은 목요일 5월 정례회의 결과를 발표하면서 기준금리를 0.1%로 동결했다.
니시무라 야스토시 일본 경제재생담당상에 따르면 5월 말까지 도쿄를 포함한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코로나19 비상사태 기간을 연장하고 포함 지역도 2곳 늘릴 것으로 보인다.
기타 귀금속 가격을 살펴보자면 팔라듐과 은 가격은 0.1% 정도 다소 하락한 반면 백금 가격은 1,252.41달러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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