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ergy
이란, 7일 계획 조기 이행 방안 검토
전일 유가는 미 중동지역 사령관이 백악관을 찾아 이란 공격 옵션을 트럼프 대통령에게 직보했다는 소식에 우려 키우며 지지.
이란과의 전쟁을 총 책임지는 중동 미군 최고 사령관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군사적 대응 방안과 다양한 옵션들을 보고한 것이 알려지며 미국의 이란 공습이 임박한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음. 이 회의에는 헤그세스 국방장관과 케인 합참의장 등 핵심 인물들이 참석했고 그 전일에는 밴스 부통령을 비롯한 장성들의 긴급 회의가 있었음.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3일 중간선거 직후 이란을 다시 공격하겠다는 뜻을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는데, 미국 의회 내부에서도 이란 공격 재개 우려가 커지고 있음. 이란은 이에 대응해 중동지역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기지를 겨냥해 보복을 준비하고 있음.
네타냐후의 반격
이스라엘 총선에서 네타냐후 총리가 과반(120석 중 61석)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한동안 정치적 영향력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음. 중간 개표 기준 친네타냐후 진영은 53석, 반네타냐후 진영은 48석, 아랍계 정당은 19석 가량 예상. 새로운 총리 선출을 위해서는 과반 확보를 위한 대연정이 필요한데, 반네타냐후 최대 세력인 아이젠코트 쪽이 아랍계 정당과 연정할 경우 유대계 정당 반발 때문에 실현이 불투명하기 때문임. 네타냐후 입장에서는 상대 진영의 이탈을 유도해 재집권하거나, 네타냐후-아이젠코트 대연정을 이루며 영향력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짐. 현재 19석을 확보한 것으로 추정되는 아랍계는 팔레스타인 후손들로 이스라엘 인구의 20%를 차지. 이번 아랍계 지역 투표율이 80%를 대부분 넘어섬. 이스라엘 중앙선거위원장은 신베트 정보기관에 외국의 선거개입 조사를 요청. 네타냐후 측은 카타르가 자금을 댔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선거위원장은 이스라엘의 이익에 반하는 외국 기관들의 자금 지원을 주장하며 이번주 내로 조사 결과 보고를 요청. 네타냐후 총리는 이를 지적하며 어떤 정당도 아랍 주도 세력과 협력해서는 안된다고 주장.
호르무즈 해협 기뢰 공격으로 유조선 3척 화재
전일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려던 유조선 3척이 기뢰와 충돌해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힘. 성명에서 지난 24시간동안 규정을 위반한 유조선 3척이 미승인 남부 항로를 통과하려다 기뢰를 건드려 폭발했다고 주장. 또한 이 선박들은 모든 레이더와 항법 장치를 끈 상태였음을 확인했다고 밝히며 이 항로에는 기뢰가 매설돼 있기 때문에 이 항로를 통과하는데 책임은 선주와 승무원에게 있다고 경고. 앞서 실제로 영국 해사무역기구(UKMTO)에서 호르무즈 해협 선박 화재 보고가 접수된 바 있음.
-삼성선물 김광래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