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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 05- 26- 오후 12:58
수정: 2023- 07- 09- 오후 07:32


안녕하세요 주식투자자 여러분, 경제적 자유와 시간으로부터의 자유를 함께 만들어갈 주식 하는 전산쟁이 주식공무원입니다.

전날의 스냅 하락에 충격을 받았던 주가가 지지부진 하던 가운데, 연준의 fomc 회의록 공개이후 상승 마감했습니다.

공개된 회의록에 의하면 앞으로 있을 몇 차례의 회의에서 50베이시스 포인트의 금리인상을 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사실 작년까지 연준은 인플레이션은 일시적이라고 했으며 테이퍼링과 금리인상을 동시에 하지 않을 것이고 금리인상도 25베이시스 포인트 정도씩만 진행할 거라 했는데, 결과적으로 인플레는 일시적이지 않았고 연준은 본인들의 주장을 철회하기에 이르렀으며, 저번 달에 50베이시스 포인트의 빅스텝을 22년 만에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시장은 연준의 금리인상에 대해서 어느 정도 예상하고 있었으며 오히려 매파적 내용이 덜 했다는 안도감으로 시장은 상승 전환했습니다.

사리 최근 경제에 대한 내러티브는 인플레이션에서 경기침체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최근 실적을 발표한 월마트와 타킷 그리고 아베크롬비앤드피치에서 확인한 것처럼 많은 소매업체들이 상승하는 운송비용과 인건비를 지적하면서 수익 예측을 하향 조정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스냅과 같은 광고 기반의 빅테크 기업들도 실적 악화와 인건비 등의 상승으로 역시 매출과 이익이 부진할 것이라고 실적 가이던스를 밝히고 있습니다.

여기에 연준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해서 그리고 중국의 코로나 봉쇄에 대해서 할 수 있는 것이 없어 보입니다.

즉 경기가 지금 보다 나빠 질 것이라는 우려는 이제 모두의 컨센서스 되었습니다. 다만 그 속도가 어떨 것이냐는 것이 이제 관건입니다.

경착륙과 연착륙 아니면 그 중간 정도에서의 진행 3가지 경우가 있어 보입니다.

주식공무원은 아이티 버블이나 금융위기 때와 같은 경착륙은 확률이 낮다고 봅니다. 일단 금융 위기와 비교해서는 금융 회사들이 상당히 건전하고, 아이티 버블과 비교해서는 당시에는 수익모델이 없는 기업들이 돈을 빨아들이는 버블이 발생했었다고 하면 현재의 빅테크 기업들은 상당수의 기업들이 매출을 올리고 있는 아이티 기업들이 있다는 겁니다.

즉 실체와 있는 기업과 실체가 없는 기업의 차이 일겁니다. 다만 실체가 있다고 하더라도 이제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겁니다. 자율주행,메타버스,블록체인, AR, VR 기술들이 대표적이겠죠.

과연 긴축의 시대에서 투자자들이 이전처럼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 줄지, 기업이 예전처럼 자금을 쉽게 조달하여 공격적인 투자를 할지, 이런 것들이 주요 관점이 된다는 겁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투자자들에게 충분히 시간을 주고 있다는 겁니다. 어려운 시장이든 쉬운 시장이든 투자자 입장에서는 어떻게 대응 할 것인가가 중요한데, 앞서 말씀 드린 심각한 경착륙만 일어나지 않는 다면 충분한 대응이 가능할거란 이야기 입니다.

최근 소매 판매 업체들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어제 노드스트룸은 어닝 서프라이즈를 만들어 내면서 주가가 14% 상승했습니다.

이 기업은 월마트와 타깃에 비해 고급 백화점 체인으로 아직 서비스와 고급형 제품은 꽤 좋은 성과를 내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즉 같은 업종내부에서도 차별화가 만들어지고 있고,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종목 선정에 따라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시장의 상승은 기술적 반등 정도로 이해 하고 있습니다. 다만 엔비디아가 장 종료 후 실망스러운 실적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시간 외에서 -6.48%를 기록하면서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는 모습입니다.

게임과 서버 부분에서 모두 예상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을 내 놓았으며, 최근 암호화폐 가격의 폭락으로 그래픽 카드의 수요가 줄면서 카드의 가격 하락이 연결되는 상황입니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등 엔비디아의 실적을 기다리던 반도체 업종에게는 좋지 않은 소식이 될 겁니다.

우리나라 시장은 전일 스냅의 하락을 선반영 한 것으로 풀이되면서 선방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중국의 전면 개방 효과와 엔비디아의 악재가 치열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어려운 시장일수록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로우볼 전략을 가져 가시면서 시장의 스트레스를 줄이면서 시장 대응하시기 바랍니다.

어제 핑크퐁 상장 소식에 상한가에 들어간 삼성출판사는 시간 외에서 대량 거래가 터지면서 시간 외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롤러 코스터를 타게 되면 투자자들은 상당히 힘들게 됩니다. 특히 연속 상승을 기대하면서 상 따를 한 투자자들에게는 너무 힘든 시간이 될 겁니다.

어려울수록 보수적 투자, 겁쟁이 투자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강한 놈이 살아남는 게 아니라 살아남는 놈이 강한 겁니다.

시장엔 늘 항상 언제나 악재와 호재가 있습니다. 시장을 꾸준히 관찰하시고 균형 잡힌 투자하고 계신다면 어려운 시장이지만 이전에도 그러셨던 것처럼 잘 헤쳐 나가실 겁니다.

공부가 많이 어렵겠지만 최소한 주식공무원의 아침 저녁 시황이라도 놓치지 말고 들어 주세요. 정말 듣기만 하셔도 중간 이상은 갑니다.

오늘도 시장에 대한 태도는 관찰과 겸손입니다.

최대한 시황을 드라이하게 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작은 뉴스를 크게 확대해서 해석하지 않습니다.

제 시황이 여러분들의 투자에 인사이트를 주기를 바라면서 시황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잘 버티고 살아남은 사람들이 부자가 됩니다. 일희일비하지 말고 이성적 투자를 하신다면 꼭 성공하실 겁니다.

시장이 어렵지만, 꼭 살아남으세요.

지속적으로 시황과 종목의 밸런스를 가지고 이야기해 드리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성공 투자하시길 바라며 객관적으로 시장을 바라보는 눈 주식 공무원과 함께 키워가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파이팅 입니다. 주식공무원과 함께하시면 여러분의 계좌 빨개지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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