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식투자자 여러분, 경제적 자유와 시간으로부터의 자유를 함께 만들어갈 주식하는 전산쟁이 주식공무원입니다.
인플레이션 예상만으로 금리를 인상하지 않겠다.
너무도 당연한 이야기인데 이야기가 파월의 입에서 나온 것에 대해 시장은 일단 안정감을 찾는 모습입니다.
달러 지수와 10년물 국채 금리가 모두 하락하였고 빅테크 성장주들이 상승 폭을 키웠습니다.
선제적 금리 인상은 없다고 이야기한 파월 의장의 시장 달래기와 한때 3만 달러 이하로 내려갔던 비트코인이 다시 상승하면서 시장의 심리를 개선시켰습니다.
연준 위원들의 엇갈린 정책에 대한 발언 때문에 주가의 변동성이 커졌는데 파월의 하원 청문회가 변동성을 좀 축소시켜주는 역할을 한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확실성의 불씨는 여전히 살아 있어 보입니다. 연준이 중요시하는 2가지가 물가 안정과 고용인데 지금 이 고용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지고 있어 보이기 때문입니다.
시장은 인플레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어 보입니다. 일시적 인플레라는 점에서 1970년대와는 다른 인플레라는 점을 파월 의장도 다시 한번 강조를 했고 헤드라인 물가는 5% 상승이지만 안을 살펴보면 중고차, 목재, 호텔 가격,항공권 등의 상승이 만든 일시적 현상이라는 점은 시장도 인정한 부분입니다.
다만 일자리에 관해서는 최근 일자리 성장이 예상보다 더디게 진행되고 있고 과연 대유행 이전으로 고용수준이 돌아올 수 있겠느냐에 대한 회의감이 연준 내부에서도 일어나고 있다는 겁니다.
이렇게 되면 연준이 기다리는 완전 고용의 숫자가 영원히 나오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좀 더 빠른 통화 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힘을 얻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뭐 이점은 이번 주 발표될 소비자 물가지수가 피크를 찍느냐를 보고 결정해도 될 것 같습니다.
연준의 예상대로 일시적 인플레라면 급증률이 줄어들 것이고 시장은 어느 정도 안정을 찾을 겁니다.
어제 우리 시장에서는 윤석열 찌라시 내지는 괴문서로 불리우는 뉴스가 끊임없이 생산되었고 관련 정치 테마주 역시 급등락을 반복했습니다.
오히려 재미있는 것은 이낙연 전 총리의 제페토 메타버스 대선 출정식 뉴스로 옵티시스와 코세스 등의 관련주가 상한가에 들어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 밖에도 선익시스템 (KQ:171090), 한빛소프트 (KQ:047080), 자이언트스텝 (KQ:289220) 등의 종목들도 상승을 했는데 단순 인맥보다는 관련된 사업 분야에 투자하는 것이 나아는 보입니다.
다만 우리가 예전에 아바타라는 3D 영화에 폭발적 반응을 보이면서 집에도 3D TV를 사고했던 기억들을 떠 올려 봅니다.
사실 주식공무원 집에도 안 쓰는 3D 안경이 굴러 다닙니다. ^^;
예전 미국 대선 때도 힐러리가 세컨드 라이프에 캠프를 설치하고 유세 연설을 했던 적도 있습니다. 뭐 그전과 똑같다는 말씀을 드리는 것은 아니지만 지나친 기대는 큰 실망으로 올 수도 있다는 말씀을 전해 드리면서 투자에 있어서 지나친 확신 보다는 위험 요소도 꼼꼼히 살펴보시면서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2달 전 시황에서 삼전과 현대차 중 현대차에 좋은 점수를 주었습니다.
아직 VIEW는 변하지 않았습니다. 작년 노트북 등 코로나19 관련 판매호조로 당겨서 쓴 매출이 당분간 반도체의 발목을 잡을 수 있습니다. 또한 파운드리 투자와 생산까지의 시차도 고려해 보셔야 합니다. 삼성전자 (KS:005930)는 좋은 종목은 맞습니다.
다만 좋은 가격대와 좋은 매수 타이밍 이라고는 말씀드리기 어렵네요
시장에는 호재와 악재가 항상 존재합니다. 어떻게 해석하느냐는 미스터 마켓 마음이고 우리는 미스터 마켓을 잘 관찰하고 대응하면 되겠습니다.
변화무쌍한 시장에서도 평정심을 갖춘 평온한 투자심리를 가진 투자자라면 즐거운 투자를 지속하실 겁니다.
선택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제 시황이 여러분들의 투자에 인사이트를 주기를 바라면서 시황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잘 버티고 살아남은 사람들이 부자가 됩니다. 일희일비하지 말고 이성적 투자를 하신다면 꼭 성공하실 겁니다.
시장이 어렵지만, 꼭 살아남으세요. 주식공무원도 도와 드리겠습니다.
지속적으로 시황과 종목의 밸런스를 가지고 이야기해 드리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성공 투자하시길 바라며 객관적으로 시장을 바라보는 눈 주식 공무원과 함께 키워 가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투자자들의 경제적 자유와 시간으로부터의 자유를 함께 만들어갈 영원한 주식 동반자 따박따박 수익률의 주식공무원이었습니다.
오늘도 파이팅 입니다. 주식공무원과 함께하시면 여러분의 계좌 빨개지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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