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기대감과 확산 사이에서 줄다리기

안녕하세요, 주식투자자 여러분! 경제적 자유와 시간으로부터의 자유를 함께 만들어갈 주식하는 전산쟁이 주식공무원입니다.

영화 인타임을 보신 적이 있나요?

미래에는 시간이 돈처럼 거래된다는 SF영화인데 갑작스럽게 올라버린 버스 요금으로 버스를 타지 못해서 집에 제시간에 도착하지 못한 엄마를 눈앞에서 잃게되는 장면이 나옵니다.

아들이 100년이 넘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만나서 나눠주기만 하면되는 상황에서 엄마와 아들은 서로 만나기 위해서 전속력으로 뛰지만 결국 제시간에 만나지 못하고 엄마가 목숨을 잃게됩니다.

최근 주식시장을 살펴보면 영화 인타임의 상황이 생각납니다. 최근 잇달은 백신 발표로 인해서 정상으로의 복귀가 만약에서 언제로 바뀌었습니다. 장기적인 불확실성이 일부 제거되었기 때문에 사람들의 기대감과 투자심리는 높아진 상태입니다.

하지만 백신이 개발된다고 해도 어떻게 그 많은 사람들에게 접종을 시킬 것인가에 대한 실질적인 고민이 발생했습니다. 또한 현실은 백신이 나오기 전까지 3-4개월이 남았는데 하루에 확진자 숫자가 15만 8천 건 이상으로 집계되고 2주 전에 비해 80% 이상 증가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추운 날씨에 추수 감사절과 크리스마스 새해 연휴 등 백신이 보급되지 전에 상황이 더욱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감이 백신에 대한 기대감과 확진자 증가에 따른 우려감 사이에서 줄다리기를 하고있는 모습입니다.

일본도 하루 확진자 숫자가 1,690명으로 천단위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에 우리나라 확진자도 어제 331명, 잠정이지만 어제 확진자에 비해 집계된 인원이 33명 늘어난 숫자여서 우리나라도 바이러스 확산에 자유롭지 못합니다.

실제 어제 재택 관련주인 알서포트 (KQ:131370)와 메가엠디 (KQ:133750)는 장중 10%가 넘는 상승을 기록했고 장종료이후 시간외 거래애서도 각각 34%의 추가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물론 만약에 바이러스가 사라진다면 이라는 가정에서 언제 바이러스가 사라질 것인가라는 기대감이 시장이 존재하기는 합니다. 하지만 이 기대감이 지나치게 시장에 자신감을 준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생겨나고 있는 겁니다.

연준 의장은 최근의 바이러스 백신 개발 소식을 긍정적이게 보면서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과 노동자들에게 새로운 추가 구해 패키지를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워싱턴은 아직 어떠한 추가 패키지에 대한 시그널도 나오고 있지않은 상황입니다. 오히려 선거 전 시장이 우려했던 선거불복에 대한 불확실성이 길어지고 있는 상황에 그마나 다행히 백신의 개발 소식이 전해진 것이라 보면 되겠습니다.

그럼 우리 투자자들은 지금 어떤 투자 전략을 가져야 할까요? 방향은 정해졌으니 시장과 투자 속도를 맞추면 됩니다.
무리한 투자만 하지 않으면 시장에서 살아남고 수익도 챙길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최근 우리시장을 보면 미국 시장에 비해 훨씬 안정적인 모습을 보입니다. 외국인 투자자들과 개인 투자자들의 수급의 영향으로 보입니다. 낮아진 환율덕에 외국인 투자자들은 연일 우리나라 주식을 사들이고 있고 그 규모는 보름동안 약 5조 원에 달합니다.

개인 투자자들도 2차 상승을 기대하며 63조 원을 쌓아두고 대기중 입니다. 그러니 우리가 욕심만 크게 부리지 않으면 되겠죠.

최근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들이 많으십니다. 3년 만에 2천만 원을 돌파했기 때문인데 주라밸 주식과 라이프의 밸런스를 추구하는 저에게는 맞지않기 때문에 저는 진행하고 있지 않습니다. 또한 펀더멘탈 분석과 수급분석, 기술적 분석등 여러가지 분석법을 사용하는데 비트코인은 기술적 분석외 다른 분석의 방법이 어렵기 때문에 권해드리지 못합니다.

물론 다른 생각이 있으신 분들도 계실 거고 비트코인 투자하셔서 돈버신 분들은 축하드립니다.

수익은 어찌 되었던 축하받아야 하니까요.


제 시황이 여러분들의 투자에 인사이트를 주기를 바라면서 시황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잘 버티고 살아남은 사람들이 부자가 됩니다. 일희일비하지 말고 이성적 투자를 하신다면 꼭 성공하실 겁니다.

시장이 어렵지만 꼭 살아남으세요 주식공무원도 도와드리겠습니다.

지속적으로 시황과 종목의 밸런스를 가지고 이야기해 드리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성공 투자하시길 바라며 객관적으로 시장을 바라보는 눈 주식공무원과 함께 키워 가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투자자들의 경제적 자유와 시간으로부터의 자유를 함께 만들어갈 영원한 주식 동반자 따박따박 수익율의 주식공무원이었습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주식공무원과 함께 하시면 여러분의 계좌 빨개지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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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시황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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