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R Group은 2026년 3분기 매출 12억6,000만 달러, 주당순이익(EPS) 3.82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인 매출 11억6,000만 달러와 EPS 2.99달러를 모두 웃돌았다. 이 전기설비 시공업체는 사상 최대 수주잔고와 매출도 발표했다. 주가는 이전 종가인 279.92달러에서 290.18달러로 3.67% 상승했다. 현금흐름은 약해졌지만 투자자들은 예상치를 웃돈 실적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인 것으로 보인다.
핵심 요약
- MYR Group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12억6,000만 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 희석 EPS는 1년 전 2.05달러에서 3.82달러로 86% 증가하며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다.
- 수주잔고는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한 사상 최대 규모인 36억8,000만 달러에 달해 향후 일감에 대한 가시성이 높아졌다.
- 매출총이익률은 생산성 개선과 유리한 프로젝트 정산에 힘입어 11.8%에서 13.6%로 상승했다.
- 분기 영업현금흐름과 잉여현금흐름은 모두 전년 동기보다 감소했다.
사업 실적
MYR Group은 상업·산업(C&I)과 송전·배전(T&D) 등 양대 사업에서 수요가 견조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두 부문 모두 성장했다. C&I 매출은 58% 증가한 사상 최대 규모인 7억400만 달러, T&D 매출은 10% 증가한 5억5,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회사에 따르면 C&I 사업은 고정가격 계약 공사와 7월 1일 인수가 완료된 Valley Electric 및 Comet Electric의 실적 기여에 힘입었다. T&D 사업은 투입 시간·비용 기준 계약, 고정가격 계약, 단가 계약에 따른 공사가 늘면서 성장했다. 포괄적 서비스 계약에 따른 공사는 T&D 매출의 약 65%를 차지했다.
전력회사들이 전력망 개선과 전기화에 대한 투자를 이어가는 가운데, 여러 최종 수요 시장에서 비주거용 건설 활동도 활발한 상황이다. 경영진은 지역과 고객군 전반에서 수요가 건전하며, 향후 프로젝트에 대한 가시성도 더 먼 시점까지 확대됐다고 밝혔다.
주요 재무 지표
- 매출: 12억6,000만 달러,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
- 매출 예상치 초과분: 전망치 11억6,000만 달러보다 1억 달러 높음.
- EPS: 3.82달러, 1년 전 2.05달러보다 86% 증가.
- EPS 예상치 초과분: 전망치 2.99달러보다 0.83달러 높음.
- 순이익: 6,000만 달러, 1년 전 3,200만 달러에서 증가.
- EBITDA: 1억1,000만 달러, 1년 전 6,300만 달러에서 증가.
- 매출총이익률: 13.6%, 1년 전 11.8%와 비교해 상승.
- T&D 영업이익률: 9.3%, 1년 전 8.2%에서 상승.
- C&I 영업이익률: 8.7%, 1년 전 6.4%에서 상승.
- 수주잔고: 36억8,000만 달러,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
회사는 부채보다 현금을 더 많이 보유하고 있으며 부채비율도 0.09로 낮아 재무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12개월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5%다. InvestingPro는 견조한 수익성과 성장 지표를 반영해 회사의 재무건전성에 5점 만점 중 3.0점인 ‘GREAT’ 등급을 부여했다.
실적과 예상치 비교
MYR Group은 이익과 매출 모두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EPS 3.82달러는 시장 전망치 2.99달러보다 0.83달러, 비율로는 27.8% 높았다. 매출 12억6,000만 달러는 전망치 11억6,000만 달러를 1억 달러, 즉 8.6% 웃돌았다.
이번 실적은 일회성 이익에만 의존한 것이 아니라 사상 최대 매출과 이익률 개선을 동반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전년 동기 대비 EPS는 86%, 매출은 32% 증가했다. 빠른 매출 성장이 이익 증가로도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예상보다 강한 분기 실적이다. 현금흐름 추이는 상대적으로 부진했지만, 큰 폭의 이익 예상치 상회가 주가를 뒷받침한 것으로 보인다.
시장 반응
실적 발표 후 주가는 279.92달러에서 290.18달러로 3.67% 상승했다. 이익의 예상치 상회와 수주잔고 증가, 이익률 개선에 대한 초기 반응이 긍정적이었음을 시사한다. 주가는 52주 최고치인 503.57달러에는 크게 못 미치지만, 52주 최저치인 199.31달러는 상당 폭 웃돈다. 저점에서 회복했으나 고점에는 돌아가지 못한 상태다. 현재 주가 기준 MYR Group의 주가수익비율(PER)은 약 27.5배다. 다만 성장률을 감안한 주가 수준을 나타내는 PEG 비율은 0.22로, 성장세 대비 주가가 매력적일 가능성을 시사한다. MYRG의 적정가치 추정치와 10개 이상의 추가 ProTips를 제공하는 InvestingPro 분석에 따르면, 주가는 산출된 적정가치에 근접해 거래되고 있다.
실적이 시간외 거래 중 발표된 만큼 시장 반응은 다음 거래일에도 이어질 수 있다. 거래량 자료가 제공되지 않아 이번 주가 상승에 평소보다 많은 거래가 동반됐는지는 판단할 수 없다. 다만 초기 주가 흐름은 급격한 가치 재평가보다는 신중한 낙관론을 보여준다.
전망 및 가이던스
경영진은 2027년에도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회사는 내년 전체 매출이 15~18% 증가하고, C&I 매출은 18~22%, T&D 매출은 10~13%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C&I 영업이익률은 제시 범위인 6~9%의 상단에, T&D 영업이익률은 8~11% 범위의 중간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했다.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목표주가는 331~441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상승 여력이 있다는 전망이다. 더 자세한 분석을 원하는 투자자는 InvestingPro에서 MYRG의 종합 Pro Research Report를 확인할 수 있다. 이 보고서는 전문가 분석과 심층 지표, 투자 판단에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며, InvestingPro가 다루는 1,400개 이상의 미국 주식 중 하나다.
MYR Group이 사전 제작 역량을 확장하고 T&D 프로젝트를 지원하면서 자본적 지출은 높은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2026년 연간 자본적 지출은 매출의 약 3%, 2027년에는 3%대 초중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영진은 1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승인도 언급했다. 소규모 보완 인수를 추진하고 자체 성장에 필요한 자금을 투입하면서도 자사주를 매입할 여력이 있다는 설명이다.
경영진 발언
릭 스워츠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분기 실적이 “사업의 경쟁력, 체계적인 사업 수행의 성과, 회사가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는 전력 인프라, 전력망 현대화, 전기화에 대한 투자가 계속해서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켈리 헌팅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매출이 사상 최대인 12억6,000만 달러를 기록했고, 희석주당순이익은 1년 전 2.05달러에서 3.82달러로 올랐다고 밝혔다. 그는 예상보다 높은 생산성과 유리한 공사 마무리 정산이 매출총이익률 상승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스워츠 CEO는 Valley와 Comet 인수가 “기대에 부합하고 있다”며 두 회사의 고객에게 다른 서비스를 판매할 기회도 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내년 C&I 영업이익률은 6~9% 범위의 상단에 머물 것으로 예상했다.
위험 요인과 과제
- 현금흐름 약화: 영업현금흐름과 잉여현금흐름이 모두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해 단기적인 자금 운용 여력이 제한될 수 있다.
- 판매관리비 증가: 인수 관련 비용과 인건비 등을 반영해 판매비와 일반관리비가 약 1,600만 달러 늘었다.
- 운전자본 부담: 경영진은 높은 금리가 현금흐름에 부담을 주면서 고객과 협상할 때 대금 지급 조건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 인수 기업 통합: Valley와 Comet의 실적은 양호하지만, 인수에는 언제나 사업 수행과 통합에 따르는 위험이 있다.
- 프로젝트 일정: 대형 T&D 프로젝트는 후반기에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돼 단기 성장세가 고르지 않을 수 있다.
질의응답
애널리스트들의 질문은 C&I 이익률, 대형 T&D 프로젝트의 착수 시점, Valley와 Comet 인수 효과에 집중됐다. 경영진은 개선된 계약 조건과 원활한 사업 수행에 힘입어 C&I 영업이익률이 6~9% 범위의 상단에 머물 것으로 예상했다.
T&D에 대해서는 대형 프로젝트가 2027년 하반기 이후 시작될 가능성이 크며, 더 뚜렷한 성장은 2028년에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일부 고객과는 2029년과 2030년까지 이어지는 프로젝트를 논의하고 있어, 현재 수주잔고만으로 향후 일감의 전체 규모를 가늠하기는 어렵다고도 설명했다.
현금흐름과 자본 배분에 관한 질문도 나왔다. 헌팅턴 CFO는 운전자본에 이례적인 문제는 없지만, 고객과의 협상에서 대금 지급 조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인정했다. 인수와 자체 성장에 자금을 투입하면서도 자사주를 매입할 여력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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