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onardo DRS가 시장 기대를 웃도는 2026회계연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조정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0.46달러, 매출은 11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주가는 장 초반 10.27% 오른 39.15달러에 거래됐다. 이 방산업체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유기적으로 11% 증가했고, 조정 EBITDA는 27% 늘어난 1억 4,9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신규 수주는 16억 달러를 넘어섰다. 경영진은 연간 매출, 조정 EBITDA, EPS 전망치도 상향했다.
핵심 요약
- 매출은 11억 달러로, 회사가 제시한 ‘10억 달러 초과’ 목표를 넘어섰다.
- 조정 희석 EPS는 0.46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했다.
- 조정 EBITDA는 27% 증가한 1억 4,900만 달러였으며, 이익률은 14%로 확대됐다.
- 신규 수주는 16억 달러를 넘어 상장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 회사는 3분기 호실적을 반영해 2026년 연간 전망치를 상향했다.
사업 실적
Leonardo DRS는 주요 방산 사업 전반에서 고르게 성장했다. 레이더, 추진 시스템, 감지 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강했다. 전술 레이더와 전기 추진, 우주 감지 프로그램에 힘입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유기적으로 11% 증가했다. 회사는 Integrated Mission Systems(IMS)와 Advanced Sensing and Computing(ASC) 두 사업 부문이 연간 성장에 비슷한 수준으로 기여했다고 밝혔다.
수익성은 매출보다 빠르게 개선됐다. 유리한 사업 구성과 판매량 증가, 영업 레버리지 효과에 힘입어 조정 EBITDA 이익률은 전년 동기보다 180bp(1.8%포인트) 상승한 14%를 기록했다. 경영진은 생산능력, 연구개발, 공급망 계획에 대한 투자가 성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번 실적은 분산형 감지 기술, 드론 대응 체계, 해군 전력 솔루션, 우주 기반 역량에 대한 방산 고객의 수요 증가 흐름과도 맞닿아 있다. Leonardo DRS는 자사 제품군이 이러한 수요에 부합하며 미국과 동맹국 시장 전반에서 수요가 강하다고 밝혔다.
주요 재무 지표
- 매출: 11억 달러, 전년 동기 대비 유기적으로 11% 증가.
- 조정 희석 EPS: 0.46달러,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
- 희석 EPS: 0.43달러,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
- 순이익: 1억 1,500만 달러,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
- 조정 순이익: 1억 2,400만 달러,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
- 조정 EBITDA: 1억 4,900만 달러,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
- 조정 EBITDA 이익률: 14%, 전년 동기 대비 180bp 상승.
- 잉여현금흐름: 6,100만 달러로, 소폭 흑자를 예상했던 회사 전망을 상회.
- 신규 수주: 16억 달러 이상, 수주액을 매출로 나눈 비율은 1.5배.
- 계약이 확정돼 자금이 배정된 수주잔고: 56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
실적과 전망치 비교
회사는 조정 희석 EPS 0.46달러와 매출 11억 달러를 발표했다. 두 지표에 대한 외부 예상치가 제시되지 않아 시장 전망 대비 실적 차이를 계산할 수는 없다. 다만 이번 실적은 회사 자체 전망을 분명히 웃돌았다.
경영진에 따르면 매출은 ‘10억 달러 초과’라는 회사 전망을 상회했고, 조정 EBITDA와 잉여현금흐름도 계획보다 높았다. 조정 희석 EPS가 전년 동기보다 59% 증가한 점도 견조한 사업 흐름을 보여준다.
최근 실적과 비교해도 개선세가 확인된다. Leonardo DRS에 따르면 IMS의 이익률은 약 16%를 유지했고 ASC의 이익률은 계속 개선됐다. 이는 이번 성과가 일회성 이익에 그치지 않고 사업 운영과 매출 구성의 전반적인 개선을 반영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시장 반응
Leonardo DRS 주가는 전일 종가 35.50달러에서 10.27% 오른 39.15달러를 기록했다. 주당 상승 폭은 3.65달러로, 주가는 52주 범위인 32.43~50.59달러의 중간 수준에 가까워졌다.
이번 상승은 투자자들이 예상보다 높은 수익성, 사상 최대 신규 수주, 상향된 연간 전망에 주목했음을 시사한다. 방산주는 수주 증가와 실적 전망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분기에는 두 요인이 모두 긍정적이었다. 이익 증가율이 매출 증가율을 앞선 만큼 시장은 이익률 확대도 중요하게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
거래량 자료는 제공되지 않아 주가 상승에 이례적으로 많은 거래가 동반됐는지는 확인할 수 없다. 다만 상승 폭은 시장의 반응이 뚜렷하게 긍정적이었음을 보여준다.
향후 전망 및 가이던스
Leonardo DRS는 3분기 호실적을 반영해 2026년 연간 전망치를 상향했다. 새 전망은 다음과 같다.
- 매출: 39억 5,000만~39억 8,500만 달러.
- 조정 EBITDA: 기존 5억 2,500만~5억 4,000만 달러에서 상향한 5억 4,500만~5억 5,500만 달러.
- 조정 희석 EPS: 1.50~1.53달러.
- 연간 세율: 약 13%.
- 설비투자: 매출의 약 4%.
경영진은 설비투자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더라도 4분기 잉여현금흐름이 올해 분기 중 가장 클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매출과 조정 EBITDA 금액도 모두 전 분기 대비 의미 있게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더 장기적으로는 인수 절차가 진행 중인 Raft를 포함할 경우 2027년에 10%대 초반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익률 확대는 이어지겠지만, 이미 높아진 실적 수준을 바탕으로 성장해야 하는 만큼 개선 속도는 2026년보다 느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다음과 같은 전략적 분야도 강조했다.
- 드론 대응 및 단거리 방공 수요.
- 동맹국 해군 프로그램을 포함한 해군 전력 및 추진 분야의 기회.
- 우주 감지 및 통신 분야의 성장.
- 저비용 드론용 열화상 및 적외선 감지 기술.
- 생산능력과 공급망 복원력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경영진 발언
John Baylouny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분기가 회사 제품에 대한 폭넓은 수요와 현 방산 우선순위에서 제품이 맡는 역할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는 드론 대응 방어, 해군 전력 시스템, 병력 보호를 언급하며 “우리의 역량은 미국과 동맹국이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고 적응하는 방식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그는 회사의 레이더 전략도 강조했다. Baylouny CEO는 위협이 변해도 하드웨어를 재설계하지 않고 시스템을 조정할 수 있다며 “그러한 속도와 유연성은 우리 회사에 내재돼 있으며 레이더 제품군에 구현돼 있다”고 말했다.
Mike Dippold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익률 개선을 강조했다. 그는 “3분기 조정 EBITDA는 1억 4,9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해 매출 증가율을 크게 웃돌았다”고 말했다.
Dippold CFO는 IMS의 높은 이익률이 유지될 것으로도 예상했다. 그는 “현재 IMS의 사업 운영을 고려하면 약 16%의 이익률이 유지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위험 요인과 과제
- 높은 설비투자: Leonardo DRS는 생산능력 확대에 상당한 금액을 투자하고 있어 단기 현금흐름에 부담이 될 수 있다.
- 방산 계약 일정: 조달 일정, 자재 입고, 사업 진행 단계에 따라 매출 인식 시점이 달라질 수 있다.
- 4분기 세율 상승: 경영진은 4분기 세율을 약 19%로 예상한다.
- Raft 인수 통합: 인수는 4분기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후 원활한 사업 통합이 필요하다.
- 국방 예산 의존도: 수요는 강하지만 지출은 여전히 예산 배정과 조달 시점에 좌우된다.
질의응답
애널리스트들은 성장 동력, 이익률 전망, 계약 일정에 집중했다. 질문은 KDDX 해군 추진 시스템 수주, IMS 이익률의 지속 가능성, ASC 이익률 개선, 신규 수주잔고가 2027년 성장으로 이어질 규모 등에 초점을 맞췄다.
여러 애널리스트가 5억 달러 규모의 드론 대응 사업 수주와 전술 레이더 시장 전반에 대해 질문했다. 경영진은 수요가 대형 중앙집중식 레이더 플랫폼에서 소형 분산형 시스템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답했다. 유럽과 중동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도 관심이 높다고 밝혔다.
Raft 인수가 2027년 실적에 미칠 영향도 질문에 포함됐다. 경영진은 이 거래가 매출 성장률에 2~3%포인트를 더하고, 인수 후 첫 번째 온전한 사업연도부터 EPS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장기 이익률에 대한 추가 질문에는 2027년에도 이익률이 확대되겠지만 2026년만큼 빠르지는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공급망 복원력도 논의됐다. 경영진은 과거 공급 부족 사태에서 교훈을 얻어 현재는 더 정교한 계획 도구와 선행 구매를 통해 위험을 낮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우주, 열화상, 상업용 원자력 시장과의 연관성도 물었으며, 경영진은 이들 분야를 성장 기회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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