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발표: Alm. Brand, 2026년 3분기 보험서비스이익 사상 최대

입력: 2026년 10월 28일 오후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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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보험사 Alm. Brand는 2026년 3분기 보험서비스이익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보험금 청구가 줄고 과거 사고 관련 준비금 환입이익이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장 초반 주가는 큰 변동이 없었다. 보험서비스이익은 DKK 7억5,500만으로 전년 동기보다 크게 증가했다. 보험료 수입이 1.6% 늘고 개인보험과 기업보험 부문의 손해율이 모두 개선됐다. 주가는 최근 거래에서 전일 종가인 $17.67보다 0.23% 오른 $17.71을 기록하며 52주 거래 범위의 상단에 가까운 수준을 나타냈다.

핵심 내용

  • 보험서비스이익은 DKK 7억5,500만으로 회사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 개인보험 부문의 합산비율은 전년 동기 83.0%에서 78.3%로 개선됐다.
  • 기업보험 부문의 합산비율은 81.3%에서 71.7%로 개선됐다.
  • 보험료와 보험수익은 모두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다.
  • 회사는 외형 성장만 추구하기보다 수익성, 비용 절감, 은행과의 제휴에 계속 집중했다.

회사 실적

Alm. Brand의 3분기 실적에서는 특히 보험금 지급 관리 측면에서 보험영업 성과가 개선됐다. 회사는 기상 관련 보험금 청구가 적었고 대형 사고도 줄었으며, 과거 사고 관련 준비금 환입이익은 늘었다고 설명했다. 개인보험 부문의 보험서비스이익은 DKK 3억6,000만으로 전년 동기보다 DKK 9,000만 증가했다. 기업보험 부문은 DKK 3억9,500만을 기록해 DKK 1억3,000만 늘었다.

이 같은 성과는 일부 사업에서 성장보다 수익성을 우선하는 회사의 전략을 보여준다. 개인보험 부문은 은행과의 제휴 효과를 계속 누린 반면, 기업보험 부문에서는 수익성이 낮은 위험에 대한 노출을 줄이며 계약을 더욱 선별적으로 인수했다. 이에 따라 두 부문의 합산비율이 모두 개선됐다.

주요 재무 지표

  • 보험서비스이익: DKK 7억5,500만으로 사상 최대.
  • 개인보험 부문 보험서비스이익: DKK 3억6,000만으로 전년 동기 대비 DKK 9,000만 증가.
  • 기업보험 부문 보험서비스이익: DKK 3억9,500만으로 전년 동기 대비 DKK 1억3,000만 증가.
  • 보험료 증가율: 전년 동기 대비 1.6%.
  • 보험수익 증가율: 전년 동기 대비 1.6%.
  • 개인보험 부문 합산비율: 83.0%에서 78.3%로 하락.
  • 기업보험 부문 합산비율: 81.3%에서 71.7%로 하락.
  • 전체 사업비율: 16.1%로 전년 동기보다 소폭 상승.
  • 투자손익: DKK 7,600만 손실. 주로 금리 상승에 따른 DKK 3,400만의 채권 손실이 영향을 미쳤다.
  • 손해율은 전년 동기 대비 7.2%포인트 개선됐다.

실적과 시장 전망치 비교

제공된 실적 자료에는 주당순이익(EPS)이나 매출액이 포함되지 않아 시장 전망치와 직접 비교하기는 어렵다. 시장 전망치는 EPS $0.285, 매출액 $30억5,000만이었다.

다만 영업 지표는 견조한 분기 실적을 보여준다. 사상 최대 보험서비스이익과 개인·기업보험 부문의 큰 폭의 합산비율 개선은 보험영업 성과가 시장 예상보다 양호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실적 발표에서도 양호한 보험금 청구 추이와 준비금 환입이익이 주요 동력으로 제시됐다.

시장 반응

Alm. Brand 주가는 최근 거래에서 전일 종가 $17.67 대비 0.23% 오른 $17.71을 기록했다. 상승폭이 크지 않아 투자자들이 실적 발표를 앞두고 적극적으로 매수에 나서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주가는 52주 최고가 $19.14보다 약 7.5% 낮고, 52주 최저가 $14.01보다는 약 26.4% 높다. 최근 거래 범위의 상단에 있지만 최고가를 돌파한 수준은 아니다. 이례적인 거래량에 관한 자료는 제공되지 않았다. InvestingPro 분석에 따르면 현재 주가는 저평가된 것으로 보인다. 주가수익비율(P/E)은 30.5배, 배당수익률은 3.74%다. 지난 6개월간 주가는 18% 넘게 올라 회사의 경영 개선 전략에 대한 투자자 신뢰가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주가 반응이 제한적이었던 것은 보험영업 성과 개선에도 투자수익, 산재보상 관련 대법원 판결의 영향, 기업보험 부문의 선별적 인수 방침에 대한 우려가 남아 있기 때문일 수 있다.

전망 및 실적 가이던스

Alm. Brand는 이달 초 이미 2026년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4분기 준비금 환입이익을 제외한 보험서비스이익을 기존 DKK 12억~14억에서 DKK 15억~16억으로 높여 예상하고 있다.

그 밖의 전망치는 다음과 같다.

  • 4분기 준비금 환입손익을 제외하고 대법원 판결의 영향을 조정한 합산비율은 86.5%~87.5%.
  • 판결 영향을 포함한 합산비율은 81%~82%.
  • 2026년 사업비율은 약 17%.
  • 투자손익은 DKK 1억5,000만으로 예상. 금리 상승을 반영해 기존 전망치를 낮췄다.
  • 기타 수익·비용 반영 전 이익은 DKK 16억5,000만~17억5,000만.
  • 기타 수익·비용 항목은 DKK 5억5,000만의 비용.

회사는 시간이 지나면서 보험금 지급과 비용 구조가 개선될 것으로도 예상했다. 직원 85명 감축과 데이터센터 통합을 발표했으며, 이를 통해 연간 약 DKK 5,000만의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Alm. Brand는 이러한 조치가 2028년까지 사업비율을 16%로 낮추고 3년간 손해율을 구조적으로 150bp(1.5%포인트) 개선하려는 전략에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InvestingPro 데이터에 따르면 회사는 3년 연속 배당금을 늘렸다. 다만 최근 애널리스트 3명이 향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투자자는 Alm. Brand를 비롯한 1,400개 이상의 종목에 대한 종합 Pro Research Report에서 재무건전성과 향후 전망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경영진 발언

안드레아스 루벤 마드센 최고경영자(CEO)는 기상 관련 사고와 대형 사고에 따른 보험금 청구 감소, 준비금 환입이익에 힘입어 이번 분기에 “역대 최대 보험서비스이익”을 거뒀다고 말했다.

마드센 CEO는 개인보험 부문의 성장세가 은행 제휴를 통한 시장점유율 확대를 보여준다고도 밝혔다. 그는 “개인보험 부문에서 거의 5%에 달하는 성장률은 강력한 은행 제휴를 핵심 동력으로 시장점유율을 계속 높이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산재보상 문제와 관련해서는 DKK 7억의 비용이 대부분 과거 보험금 청구에 해당하는 반면, 기초 손해율에 지속적으로 부담을 주는 부분은 향후 영향을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시간이 지나면서 보험료 재조정을 통해 그 영향의 대부분을 만회할 것으로 예상한다.

위험 요인과 과제

  • 산재보상 판결: 대법원 판결로 기업보험 부문에 구조적인 부담이 생겼고, 2분기에는 대규모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다.
  • 투자수익 감소: 금리 상승으로 채권 가치가 하락해 투자손익이 줄었다.
  • 기업보험 부문의 위험 축소: 회사가 일부 계약을 의도적으로 인수하지 않고 있어 보험료 증가가 제한될 수 있다.
  • 비용 부담: 사업비율이 소폭 상승했으며, 회사는 여전히 비용 기반을 줄이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 준비금 환입이익의 변동성: 환입이익은 분기마다 변동할 수 있어 예측하기 어렵다. 이러한 과제에도 InvestingPro는 Alm. Brand의 재무건전성에 5점 만점 중 2.92점인 “GOOD” 등급을 부여했다. 유동비율 5.12와 부채비율 0.15가 이를 뒷받침한다. 구독자는 추가 ProTips 8개 이상과 수십 가지 주요 재무 지표를 활용해 투자 판단에 참고할 수 있다.

질의응답

애널리스트들의 질문은 산재보상, 자본 창출, 비용 절감, 기업보험 부문의 전망에 집중됐다.

한 질문은 산재보상 관련 영향이 DKK 7억의 비용이 아닌 기초 손해율에도 나타나는 이유에 관한 것이었다. 경영진은 해당 비용이 과거 손실을 반영하는 반면, 기초 손해율에는 보험금 지급 기준 금액이 낮아짐에 따라 앞으로 발생할 영향이 반영된다고 설명했다.

정규직 기준 85명 감축도 논의됐다. 경영진은 이 조치가 앞서 발표한 효율화 계획의 일부이며, 2028년 목표를 변경하기보다 달성을 뒷받침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애널리스트들은 기업보험 부문의 성장에 대해서도 질문했다. 경영진은 산재보상과 산업 고객을 제외한 조정 성장률 2.7%가 기초 사업의 흐름을 더 잘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수익성을 최우선으로 삼고 보험료 책정과 계약 갱신에서 선별적인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Gard 중재 사건에 관한 질문도 나왔다. 경영진은 2027년 8월 말까지 사건이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해당 청구에 근거가 전혀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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