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40% 할인
🚀 AI가 추천한 주식 모두 5월에 올랐습니다. PRFT가 16일 만에 +55% 상승했습니다. 6월의 추천 종목을 놓치지 마세요.
전체 리스트 보기

"삼성생명, ‘유지율’ 낮은 설계사에 불이익 가혹"

입력: 2024- 01- 31- 오전 01:04
© Reuters.  "삼성생명, ‘유지율’ 낮은 설계사에 불이익 가혹"
032830
-

[알파경제=김교식 기자] 삼성생명 ‘유지 블로킹’ 제도가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인 블라인드에 삼성생명 유지 블로킹 제도를 비판하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유지 블로킹은 보험계약 유지율 평균 85% 이하인 보험설계사(FC)들의 신계약 등록을 월말에서 3일 가량 앞당겨 패널티를 부여하는 제도다.

쉽게 말해 기존 설계사들의 신계약 등록일이 31일까지라면 유지 블로킹에 적용된 설계사들은 26일까지로 대략 3~5일정도 신계약 등록일이 축소된다.

통상 20일인 영업일 중 3일이나 깎이는 건 과한 처벌이라는 얘기다.

이 경우 설계사들은 기간 축소는 물론 수수료나 시책 환수를 당하고, 내부 승격에서도 불이익이 불가피하다는 비판이다.

삼성생명은 알파경제에 “유지 블로킹 제도는 지난 2010년전에도 있었던 오래된 제도”라면서 “마감일에 쫓기면 계약의 질이 안좋아지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 마감하기 D-3일에는 계약을 넣지 못하게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평소 제대로 된 계약이 들어오던 설계사도 마감일이 다가오면 실적 등 부담감에 안 좋은 계약들이 들어오기도 한다”면서 “또 모든 계약을 못 넣게 하는 건 아니다”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해당 지점장들이 선별 후 괜찮다고 판단되면 계약을 받아주며, 모든 보험사들이 가지고 있는 제도”라고 말했다.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