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40% 할인
🤯퍼피션트(Perficient) 최근 +53% 급등! 프로픽은 이미 3월에 매수할 종목으로 추천했습니다.
전체 업데이트 내용 확인하기

'따따블 행진' 공모주 시장, 과열주의보?… "개인투자자 피해 우려"

입력: 2024- 01- 30- 오후 02:36
'따따블 행진' 공모주 시장, 과열주의보?…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9일 현대힘스는 전 거래일 대비 8750원(29.97%) 하락한 2만45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지난 26일 상장한 현대힘스는 상장 당일 300% 오르며 따따블을 달성한 바 있다.

올해 첫 따따블 종목이었던 우진엔텍도 이날 하한가를 기록했다. 우진엔텍은 전 거래일 대비 9300원(30%) 내린 2만1700원에 장을 마쳤다. 지난 24일 상장한 우진엔텍은 지난 26일까지 484.9% 상승한 바 있다.

상장 당일(지난 25일) 따블을 달성했던 HB인베스트먼트도 급락했다. 이날 HB인베스트먼트는 전 거래일 대비 1330원(24.05%) 내린 42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최근 IPO(기업공개)를 진행한 대부분의 기업들은 일제히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일반청약을 진행했던 5종목 모두 높은 경쟁률을 보여줬다. ▲우진엔텍 2707.181대1 ▲HB인베스트먼트 892.56대1 ▲현대힘스1231.2대1 ▲포스뱅크 1379대1 ▲이닉스 1997대1이다. 지난해 평균 일반청약 경쟁률은 691대1이었다.

청약증거금도 대부분이 조 단위를 기록했다. 이닉스의 청약 증거금은 10조4863억원으로 집계됐다. 현대힘스도 10조원에 육박하는 9조7800억원의 증거금을 모았다. 우진엔텍(3조7000억원), HB인베스트먼트(2조5290억원), 포스뱅크(2조3592억원) 등은 2~3조원대 증거금을 기록했다.

공모가도 일제히 희망밴드를 초과했다. ▲우진엔텍 5300원(희망밴드 4300~4900원) ▲HB인베스트먼트 3400원(2400~2800원)▲현대힘스 7300원(5000~6300원)▲포스뱅크 1만8000원(1만3000~1만5000원) ▲이닉스 1만4000원(9200~1만1000원)이다.

증권가에서는 이러한 분위기를 우려가 가득한 시선으로 보고 있다. 공모주 시장이 지나치게 과열돼있다는 것이다. 고평가 논란과 상장 이후 주가 변동성으로 인해 개인투자자들의 피해가 발생할 우려도 있다.

오광영 신영증권 연구원은 "공모주 시장은 일부 종목에 대한 고평가 논란과 상장 이후 주가 흐름의 급격한 변화 등 여전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공모주에 대한 과도한 관심 증가는 과열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며 "이에 따라 고평가된 일부 공모주가 등장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머니S에서 읽기

최신 의견

작전세력의 농간이다. 권력세력이 개입한듯하다. 제도변경부터가 권력이 개입되어 있다. 첫날에 300%이상가능하게하여 일단 올려놓고 연기금등 기관이 사도록 하는것 같다. 이익도 없는 기업을 연기금에서 계속 사주고 있는것을 보면 이해가 되지 않는다. 따라거 공모주에 투자한 펀드의 세부주주도 파악할 필요가 있다.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