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날 본사. (사진=파스날) |
로이터 통신은 18일(현지시간) 파스날이 제조업체의 현장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안전장갑, 전동공구 및 기타 산업 장비와 같은 제품의 판매가 증가하면서 4분기 수익 및 매출 추정치를 상회했다고 보도했다.
파스날은 신규 오픈한 현장에서 성장세와 고객들이 점진적인 가격 인상을 받아들이면서 단위 매출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톰슨 로이터에 따르면 파스날의 4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억 4560만 달러(주당 43센트)에서 2억 6640만 달러(주당 46센트)로 증가했다. 이는 LSEG 분석가들의 평균 추정치 주당 45센트를 상회한 수치다.
또한 4분기 매출은 3.7% 증가한 175만 860만 달러로 분석가들의 추정치인 175만 2천 달러를 능가했다.
아울러 비거주 고객의 수요 증가와 바이든 행정부의 인프라 지출 공세로 인해, 파스날이 공급하는 산업용 장비에 대한 수요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한편, 파스날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2.3%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