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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함께한 SK AI 테마파크, 'CES 힙플'됐다… 사흘간 6만여명 몰려

입력: 2024- 01- 13- 오전 12:06
최태원 함께한 SK AI 테마파크, 'CES 힙플'됐다… 사흘간 6만여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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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전시관이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박람회인 'CES 2024'에서 전 세계에서 온 관람객들로부터 '힙 플레이스'로 호평을 받았다.

SK는 지난 9일(이하 현지시각)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 SK전시관을 찾은 누적 관람객이 6만여명에 달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CES 2023 SK 전시관을 찾은 3만여명에 비해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SK 부스 앞에는 행사 기간 내내 오전 9시 전시관을 열자마자 입장을 하기 위해 길게 줄을 선 관람객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SK그룹은 탄소감축이나 AI 등 쉽지 않은 주제를 테마파크에서 즐길 수 있는 어트랙션으로 구성해 넷제로 세상이 가져다줄 행복을 쉽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전달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CES 개막 첫날인 지난 9일 SK 테마파크를 찾았다. 최 회장은 "챗GPT가 나온 지 1년 정도 됐는데, 그전까지도 AI가 세상을 어떻게 할 것이라는 생각을 안 했지만 브레이크스루(돌파구)가 일어나다 보니 너도나도 웨이브를 타려고 노력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라스베이거스의 랜드마크인 스피어를 연상케 하는 지름 6미터의 대형 구체 LED '원더 글로브'는 다채로운 주제 영상으로 관람객들의 SNS용 '포토 스팟'으로 입소문이 나 인기를 끌었다. 수소연료전지로 운행되는 기차를 탈 수 있는 '트레인 어드벤처', 도심항공교통(UAM)을 직접 탑승하고 탄소 감축 및 인공지능(AI) 솔루션을 영상으로 관람할 수 있는 '매직 카페트' 전시 구역은 한 시간 넘게 줄을 서며 체험할 정도로 관람객이 몰렸다.

SK그룹 관계자는 "이번 CES에서 다소 어려울 수 있는 탄소감축 및 AI 기술들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새로운 방식의 전시를 했다"며 "앞으로도 SK의 넷제로를 향한 여정에 더 많은 이해관계자가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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