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40% 할인
🚨 변동성이 큰 금융시장에서 뛰어난 성과를 낼 수 있는 숨겨진 보석 찾기
지금 주식을 찾아보세요

[현장] 카카오뱅크, '주담대 갈아타기' 폭발적인 인기...이유는

입력: 2024- 01- 12- 오전 02:49
© Reuters.  [현장] 카카오뱅크, '주담대 갈아타기' 폭발적인 인기...이유는

[알파경제=김지현 기자] 금융기술업계가 지난 9일 아파트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대환대출 인프라 서비스를 일제히 개시한 가운데,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 등에 수요가 폭발적으로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카카오뱅크 (KS:323410) 관계자는 알파경제에 “다른 은행도 다 비슷하지만, 수요가 높다보니 찾아주시는 고객분들이 좀 많았다"면서 "조회 건수도 기존 대비 2배 정도 늘었고, 내부적으로 안정적 유지 수준이 있었는데, 첫날 목표치를 훌쩍 뛰어넘었다”고 전했다.

카카오뱅크의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는 챗봇 인터페이스를 기반을 이용해, 보유 대출과 갈아타기 가능 여부, 예상 월 이자절감액까지 한 번에 비교할 수 있도록 편리하게 구현했다.

아울러, 중도상환해약금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추후에 금리가 더 떨어지는 상황이 되면 언제든지 더 좋은 조건의 대출로 갈아탈 수 있다.

카카오뱅크 금리는 이날 기준 ▲변동금리 대출 연 4.139%~4.666% ▲혼합금리 대출 3.456%~3.785% 수준이다.

카카오뱅크는 경쟁력 높은 금리 제공 배경에 대해서 “상담부터 실행까지 비대면 프로세스를 구축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모집인 수수료와 중개사 제휴 수수료 비용이 없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전했다.

또한 “시중은행처럼 영업점 등이 없기 때문에 비용적으로 세이브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 고객에게 금리 혜택으로 돌려줄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출 금리라는 것이 조달 금리 기반으로 정해지는데, 카카오뱅크는 은행권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조달비용을 기반으로 경쟁력있는 대출금리를 제공할수 있다”고 부연했다.

실제로 카카오뱅크의 지난 2023년 3분기 실적자료에 따르면 저원가성 예금 비중이 56.9%로, 은행권 전체 평균 38.3%에 비해 높은 수준이다. 고령자 편의성에 대해서도 “2023년 6월 대환 고객 약 6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고객 평균 연령은 43세로, 비대면에 친숙하지 않은 50-60대 비중도 약 20%에 해당된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주담대는 KB부동산시세 등 시세 조회가 가능한 아파트를 담보로 한 10억원 이하의 아파트 주택담보대출을 갈아 탈수 있고, 쉽게 앱을 이용해 신청할 수 있다.

최신 의견

해외은행 주담대 개방하라 우리도 일본처럼 1%대 대출받아보자.관치금융 철폐하라!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