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월요일(8일) 투자 메모에서 멜리우스 리서치의 애널리스트들은 AMD(NASDAQ:AMD)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주가를 125달러에서 188달러로 높였다. 반면, 시스코 시스템즈(NASDAQ:CSCO)에 대해서는 ‘보유’로 하향 조정하고 2년 목표주가는 60달러에서 55달러로 낮췄다.
멜리우스 리서치는 기술 분야 투자메모에서 인공지능(AI) 후광 효과가 2024년에 시작될 것이며 하반기에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생성형 AI는 2024년부터 IT 지출에 ‘후광 효과’를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다. 2023년이 대규모언어모델(LLM)을 준비하고 ‘훈련’하는 해였다면 2024년은 생산 또는 ‘추론’(더 많은 어시스턴트와 음성 프롬프트의 도움)이 시작되는 해가 될 것이다.”
또한 생성형 AI 수익이 더 많은 기업들에게 중요해지기 시작해 2025년까지 더 많은 반도체 및 소프트웨어 회사 수익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시장은 이미 2023년에 많은 기업이 이러한 성장을 예상했기 때문에 2024년에는 누가 높은 기대치를 뛰어넘을 수 있는지 지켜보는 게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멜리우스 리서치는 2023년 성과가 높은 기업들이 계속 뛰어난 성과를 낼 것으로 보면서 AMD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한 반면, 시스코는 범위가 제한될 수 있다는 이유로 하향 조정했다.
“AMD는 2024년 후반, 특히 2025년에 AI 장비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할 수 있으며, 컨센서스에 의미 있는 상승 여력이 있다.”
“시스코는 7월 이후 거의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데, AI 고객 측면에서는 여전히 길을 찾고 있다. 고객들이 구매를 소화함에 따라 자체 비즈니스의 예측 가능성을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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