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시카고) 폴 리 특파원] 태양광 전문 글로벌 기업 캐나디안솔라가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한다.
로이터 통신은 7일(현지시간) 캐나디안솔라가 영국의 최대 규모 배터리 저장 프로젝트에 사용될 배터리 저장 기술을 공급하기 위해 덴마크의 녹색 투자 회사인 코펜하겐 인프라 파트너스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케나디언솔라 (NASDAQ:CSIQ)는 계약의 재정적 세부사항은 제공하지 않았으며 이번 프로젝트의 설치 일정은 2025년 1분기로 예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 기술은 스코틀랜드의 콜번 1 프로젝트를 위해 캐나디안솔라가 다수 소유한 유닛에서 공급될 예정이며 최대 전력 소비 시간 동안 국가 전력망을 지원하고 안정화하는 데 사용될 것이다.
콜번 1 프로젝트는 코펜하겐 인프라 파트너스와 영국 알세미 사이의 파트너십을 통해 개발되는 첫 번째 프로젝트다.
한편, 전력망 안정화를 위해 간헐적인 재생전력 공급을 백업하는 데 사용되는 배터리 저장장치는 진화된 기술인 반면에 세계적으로 대규모 운영 프로젝트는 거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