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시카고) 폴 리 특파원] 전기 유틸리티 및 천연 가스 공급 회사 엑셀 에너지와 포드와 협력한다.
로이터 통신은 5일(현지시간) 엑셀 에너지가 포드 상업부와 협력해 2030년까지 미국 전역에 3만 개의 전기차(EV) 충전 포트를 설치한다고 보도했다.
엑셀 에너지는 광범위한 전기차 공급 인프라 (EVSI) 프로그램 내에서 포드와 함께 작업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엑셀 에너지는 고객의 서비스 위치에서 승인된 EVSI 프로그램을 사용할 자격이 있고 등록하는 비즈니스 고객을 위한 충전 인프라를 설치할 예정이며 대부분의 초기 비용은 엑셀에서 상쇄된다.
이 프로그램은 향후 6년 동인 미시간, 미네소타, 뉴멕시코, 노스다코타, 사우스다코타, 텍사스를 포함한 엑셀 에너지 서비스 지역 내에서 확장될 예정이다.
한편, 두 회사는 재정적인 세부사항을 공개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