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시카고) 폴 리 특파원] 미국 통신 소프트웨어 기업 '트윌리오'가 인력 감축에 나선다.
트윌리오는 4일(현지시간) 운영을 효율화하고 수익성 있는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수백 개의 일자리를 줄일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회사는 5900명의 직원 중 약 5%를 감원할 계획이며, 이로 인해 약 2500만 달러에서 3500만 달러의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퇴직금과 직원 전환 비용을 포함한 대부분의 비용은 올해 4분기에 발생될 것으로 예상된다.
트윌리오 감원은 12월 계획 중 일부로, 운영 효율화를 위한 조치다.
한편, 트윌리오의 주가는 1.14% 상승했다.